진보좌파의 개뻥 운동권이나 자칭 진보좌파의 뻥은 어지간을 넘어 거의 병 수준이다. 민주노총의 뻥 파업과 결사투쟁 구호가 대표적인 사례다. 몸 담고 있는 노동당이 6년 전 진보신당에서 노동당으로 겨우 당명만 바꾸고 당헌 당규 몇 구절만 바꾼 걸 재창당이라 우길 때 얼마나 쪽 팔렸는지 모른다. 대.. 진보정치 2019.10.03
과한 추모 분위기 몇 일 전 발을 다친 후배에게 경험한 걸 몇 마디 전해 주고 나니 99년에 일어난 첫 산재사고가 생각난다. 내 생애 첫 사고이자 산업재해이기도 한데 고2때 사관학교를 가겠다고 운동을 시작해 몸이 건장했다. 그냥 근력만 키운 게 아니라 줄넘기를 3~4천 개는 뛰고 근력운동을 했으니 단순.. 진보정치 2018.07.31
내가 겪은 노동당의 어느 연인. 홍세화 대표 시절 천안에서 회의를 하는데 조직실에서 근무하는 누가 참석을 했다. 위원장과 애인 사이로 아는데 왜 왔지, 조직실이 부문위원회 회의마저 간섭하려고 하는가 했는데 ‘간사로 결정했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닌가. 그런 건 회의에서 결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저러.. 진보정치 2018.04.23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 노동당 진보신당 시절부터 노동당까지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는 아무도 사과를 안했다. 노심조만 그랬다고 착각하지 마라. 홍세화는 대통령 선거를 치르자며 사무총장까지 임명해 놓고는 바로 대표 사퇴까지 하는 등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이용길이 정의당 간 가짜들과 .. 진보정치 2018.04.05
사회당계 정상훈의 반격 사회당계 동지들! 여러분이 있었기에 제가 노동당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겁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상훈) 비선 실세 내부 고발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던 자들이 하나 둘 입을 열고 있는데 그 중 서울시당 위원장 정상훈이 한 말이다. 그 동안 대.. 진보정치 2018.02.24
노동당의 사회정당론은 뻥이다. 사회 운동과 정치는 하나다. 갑자기 난데없이 노동당에서 사회운동정당론을 들고 나왔다. 당이 선거를 미루고 장기전에 대비해야 된다는 게 그 이유다. ‘하수도 뚜껑하나도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는 김혜경 고문의 말씀처럼 우리 사회를 바꾸는 모든 운동이 정치영역인데 정당과.. 진보정치 2017.07.04
노동당에서 불편한 것 “순수한 국어의 주장은 항상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서 일어난 것처럼, 전체주의나 집단주의에 닿아 있다.” 정말 불편했던 건 당의 공식 문건이나 자료에 외국어 사용하지 말고 우리말 쓰자고 한 걸 히틀러 치하의 전체주의로 모는 것이었다. 물론 순수한 국어란 말은 꺼내지도 않았음에.. 진보정치 2017.01.29
노동당은 두 사람을 원직복직 시켜라. “오늘 민주주의 실체여야 할 평화단체에 한 줌 자신의 권력을 구축하고 청년 노동자들에게 갑질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야말로 바로 반 헌법 행위임을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요즘 한홍구 교수의 독선으로 시끄러운 평화박물관 이사에서 사퇴한 전교조 전 위원장이자 해직 교사인 장혜.. 정치 경제 2016.07.03
인사에 대한 고언 인사와 관련해 논란이 있는 것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입니다. 평론에 대한 기준이 서로 차이가 있을 것나 금 민 동지는 경험이나 학식으로 보아 정책위 위장 발령은 적절하다고 보며, 체계적인 정책 축적이 가능한 기회라 생각합니다. 특히 독일 유학을 해 독어를 비롯한 외국어에.. 진보정치 2015.09.29
이 사람이 사무총장이라니? 애초 한 집에 살 의사가 없었다. 집에 불을 지른 인간들. 아가리를 덤으로 달고 살 것이다. 사무총장 내정자인 구형구 씨가 쏟아낸 말이다. 위는 재작년 대의원대회에서 원안인 녹색사회노동당이 부결되자 홈페이지에 퍼부은 것이고, 아래는 당원 30명이 부정 표결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 진보정치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