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회원을 모집합니다. 제가 살다시피 하는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아담한 별장(?)이 있습니다. 초전면 소재지와 5분 거리라 생활권은 초전면입니다. 별장에 딸린 땅이 있어 주말농장 하기 딱 좋습니다. 북구 칠곡이나 달서구에서 가까워 참 좋습니다. 농사는 4월에 시작할 예정이고, 현재 김은미 동지와 산보연 회원 한 분이.. 환경과 생태 2011.03.20
‘이제는 이명박 퇴진을 선포하자’는 이필완 목사에게 이명박 퇴진은 하느님의 준엄하신 명령 광우병 위험 쇠고기 문제로 발단된 이명박 정권의 광란의 짓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사람의 생명이 곳곳에서 죽어갑니다. 그것을 본 이 나라의 예언자들은 바로 ‘이명박 정권 퇴진’을 외쳤습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 세상이야기 2010.10.15
추석 물폭탄 부풀린 오세훈 서울시장 시간당 최고 71밀리미터 발표에도 ‘90밀리미터’로 거짓말 배수시설 한계 75㎜ 의식 ‘천재지변 강조 의도’ 서울시가 지난 21일 청계천ㆍ광화문 일대의 침수 피해가 ‘천재지변’이라며 제시한 시간당 강수량 수치가 기상청의 공식 발표 수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상청이 관측한 21일 .. 환경과 생태 2010.09.27
‘4대강 파괴’ 반대 만화를 퍼 나릅시다. 생명을 파괴하는 4대강 공사는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생명의 강은 흘러야 합니다. 4대강 반대 만화 책자가 나왔습니다. 무한 퍼 나르기 가능합니다.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교수모임에서 만화책을 제작하였습니다. 긴 시간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만화는 1부당 200원에 판매한다고.. 환경과 생태 2010.09.26
산골에서 오랜만에 느끼는 소통의 기운 먼저 자기 몸을 소통시키는 것부터 시작하자 약 6개월 만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복식호흡을 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려면 산골만큼 좋은 곳이 없는데 무엇에 쫓겼는지 그냥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으니 쥐가 나 첫날은 30분을 채 넘기지 못했습니다. 참고 견디면 시간이 .. 삶의 이야기 2010.09.26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는가? 모든 이론은 회색빛, 영원한 것은 생명 ‘모든 생명은 회색빛이요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나무의 생명력’이라고 칼 막스는 말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누가 봐도 고개를 끄덕이는 논리와 치열한 논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 환경과 생태 2010.09.26
광화문 물 폭탄은 오세훈의 디자인서울이 안겨준 인재 “청계천에 들여다볼 시간에 하수도관 점검부터” 전문가들 ‘대리석 광장ㆍ콘크리트 천 탓’ 비판 대한민국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광장이 폭우로 물에 잠긴 것을 두고 탄식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이 물에 잠겼다. 259.5㎜의 집중호우 탓이었다. 승.. 환경과 생태 2010.09.24
4대강 삽질대신 물 폭탄 대책을 세워라.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에 대한 강력한 경고 100여 년 만의 물 폭탄이 수도권을 강타했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친 후 기상이변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이 견해다. 대구의 모 국립대 천문기상학과에서 이 분야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후배에게 ‘무슨 해결책이 없.. 환경과 생태 2010.09.23
105년 만의 물 폭탄은 4대강 파괴의 위험신호 105년 만의 물 폭탄이라고 한다.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작은 사건에 불과하다. 도심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도배가 되어 있어 물이 땅에 스며들지 않는다. 고스란히 하수구를 타고 내려갈 수 밖에 없다. 땅으로 스며들지 않은 물이 동시에 한강으로 빠져 나가려 하.. 세상이야기 2010.09.23
원희룡 ‘4대강 공사 중단하면 생태계 교란’된다고? ‘삽질 중단하면 생태계 교란 장기화 된다’는 원희룡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너무 웃기는 말을 했다. 그것도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주최한 ‘4대강 화쟁토론회’에서. 이러다가 웃기는 일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생계가 끊기게 생겼다. 삽질을 해 습지를 파괴해 놓고는 “지금 공사를 중단하면 생.. 환경과 생태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