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골단 부활, 기자도 강제 연행 ▲한겨레 신문 허재현 기자가 경찰에 목에 졸린 채 강제 연행 당하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촛불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2일 밤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까지 행진을 벌인 가운데 현장에 있던 허재현 ‘한겨레신문’ 기자를 경찰이 호송차량으로 강제로 끌려가고 가는 등 강경진압 일변도로 나갔다. .. 세상이야기 2008.08.05
검찰, 물까 말까? 온갖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씨의 사촌 언니가 3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은 ‘PD수첩’을 용감무쌍하게 문 용기로 이를 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인가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형인 김옥희 씨의 공천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 만화 만평 2008.08.04
이명박과 독대한 사이, 30억 건네고도 오리알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씨의 사촌언니인 김옥희 씨에게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 해달라고 30억원을 건넨 김종원 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30억원을 김옥희 씨에게 건넨 김종원 씨는 현재 서울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 정치 경제 2008.08.01
이명박, 영토는 못 지켜도 권력은 지키려고 안간 힘 이명박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우리 땅이 외국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마냥 큰 소리만 칠 뿐 독도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은 전혀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지명위원회의 ‘한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 만화 만평 2008.08.01
알라딘, 국방부 불온 서적 사이트 개설 알라딘 “불온서적 중 읽은 책에 대해 ‘200자 평’을 올려달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2008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 23선 공개”라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우리들의 하느님, 대한민국사, 나쁜 사마리아인들,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 대중 교양서적 및 문학작품 23권이 국방부가 선.. 문화 예술 2008.08.01
지금, 교무실에서는.... 대한고등학교에 새 학생회장이 당선됐습니다. 마냥 신난 정택 학생, 어머니랑 같이 교장 선생님에게 인사하러 왔네요. 평소 각종 학원, 과외 정보로 엄마들 치맛바람 휘어잡는 이 어머니, 오늘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교무실 다른 선생님들 분위기, 쌀벌하네요. ‘PD수첩’이랑 연주 학생, 검 .. 만화 만평 2008.08.01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경찰에 자진 출두 ‘세상 향한 저항의 시작’…전의경폐지연대, ‘헌법소원’ 내기로 ‘병역거부’ 선언 뒤, 전의경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던 이길준 이경이 31일 오전 자신의 소속 부대인 중랑경찰서에 자진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30일 중랑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이 이경에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성평등과 인권 2008.07.31
교육감 선거, 좌절할 것도 냉소할 것도 없다. 촛불의 한계인가, 성과인가? 졌다. 분명한 패배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려 했던 이들에게는 패배였다. 누구는 눈물을 터뜨렸을 것이고, 누구는 쓰린 가슴에 소주를 들이부었을 것이다. 혹자는 '그럼 그렇지' 하는 냉소를 터뜨리며 베개 속에 머리를 파묻었을지도 모.. 문화 예술 2008.07.31
이명박의 실용외교는? 이명박의 실용 외교는 ‘실컷 터지고도 용케 웃는 것’인가 봅니다. 독도와 관련해 미국에게 뒤통수를 억수로 얻어터지고도 미국을 향해 ‘한미동맹강화’를 들먹이니 말이죠. 이쯤 되면 미 대사를 불러 꾸지람을 하든지 아니면, 미국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해 강력한 항의를 해야 되죠. 그럼에도.. 만화 만평 2008.07.30
대통령ㆍ경찰청장 등 공직자 3만명 주민번호 노출 병무청 홈피, 대통령ㆍ장관 등 정보 소스코드 방치 정부 관리강화 방침 무색…“보안점검 통과 의아” ‘이명박 대통령 411219-1******, 이상희 국방장관 450812-1******, 어청수 경찰청장 551125-1******, ….’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서 고위 공직자 대부분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된 채 방치된 사실이 .. 정치 경제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