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1191

천성관 낙마 ‘옷 벗은 검사들 어쩌나’…검찰과 이명박 정권의 자승자박

“천성관 되는 줄 알고 인재들 나갔는데 이게 뭐냐”는 검찰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만에 낙마하면서 검찰은 공황상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임채진 전 총장이 물러났던 검찰은 한 달도 채 안 돼 후보자까지 사퇴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가히 집단 공황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

세상이야기 2009.07.15

신혼의 단꿈마저 부순 경찰 ‘쌍용차 경찰력 투입’ 대책회의

경기지방경찰청이 14일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공권력 투입 대책회의를 갖는 등 강제해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조현오 청장 주재로 경정 이상 경비담당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노조의 옥쇄파업현장 경찰력 투입을 위한 대..

노동과 민중 2009.07.15

이명박이 크게 다치거나 천성관이 죽는 것 말고는 없다.

‘공안 통치’에 저당 잡힌 ‘법치’와 친 서민 행보 그저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검찰 총수에 앉힐 생각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다.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쏟아진 의혹이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그 중엔 위법 행위로 밝혀진 ..

정치 경제 2009.07.14

‘용산 참사 해결하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 기습시위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장에서는 용산참사 유가족이 검찰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의 공개를 요구하는 돌발시위를 벌였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오후 3시 25분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남녀 2명이 갑자기 일어나 ‘용산참사 해결하라’고 적힌 구호..

세상이야기 2009.07.13

대테러훈련서 ‘용산학살’ 재연한 정신 못 차린 경찰

경찰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해 훈련실시’ 범대위 ‘같은 상황에 과잉진압 정당성 만드는 꼴’ 경찰이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용산참사 당시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진압훈련을 실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경찰특공대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남태령 고개 ..

세상이야기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