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은 사회주의 도시”…설치는 색깔론 권태신 총리실장의 색깔 공세… ‘박근혜의 신뢰론’ 비판도 한나라당의 세종시 수정 논쟁이 급기야 ‘색깔론’으로까지 번졌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3일 세종시 원안을 ‘사회주의 도시’에 비유하고, 수정안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도자 자질을 거론하고 나서면서다. 아무리 .. 정치 경제 2010.02.04
4대강 바닥 함부로 팠다간 유해물질 ‘활개’ 30여년 산업화과정서 다량 깊이 쌓였을 가능성 어디 얼마 있는지 불확실…물에 녹을 땐 ‘독극물성’로 변질 지난해 5월15일 미국 환경보호청은 역사적인 허드슨강 준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사가 1947년부터 30년 동안 유출한 유해화학물질인 피시비(PCB)에 오염된 9㎞ 구간의 하천.. 환경과 생태 2010.02.04
이명박 ‘정상회담 위한 대가없다’며 북한과 협의 중?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한 대가는 없다는 전제 하에 남북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해 전제조건을 놓고 북한과 협의를 진행 중임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2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원칙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원칙을 지키는 것은 남북 모두에게.. 한반도와 국제 2010.02.04
이명박의 입 이동관 망언…청와대가 마사지 업소인가? 대통령 정상회담 발언 축소ㆍ왜곡 후폭풍 자초 언론이 청와대의 ‘마사지’ 논쟁에 주목하고 있다. 언뜻 보면 청와대가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듣기는 말로 보이지만 청와대 홍보 관행을 둘러싼 논란이다. 마사지 논란은 동아일보 정치부장 출신인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발언에서 비롯됐다. 아마도 .. 정치 경제 2010.02.03
국회 ‘세종시 전쟁’…이명박 선방에 박근혜의 총공격 이명박 대통령 “2월 국회 문제제기, 철저히 준비하라” 세종시 원안 수정 여부를 두고 ‘국가 백년대계’와 ‘대국민 신뢰’를 앞세우며 찬반으로 대립해온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2월 임시국회 첫날부터 정치적 자존심을 건 대격돌을 예고했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이 정치적.. 정치 경제 2010.02.03
좌파 처단한다는 어버이연합의 돈 줄은 어딘가? 활동자금 아리송 논란 어버이연합 ‘삼삼오오 돈 모았다’고? 요즘 논란이 있는 곳엔 그들이 있다. 기운이 넘치는 할아버지들이다. 아마도 소일꺼리가 없어 넘치는 정력을 주체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노인들이라 그들의 막무가내 행동을 경찰도 함부로 막을 수 없다. 세종시 수정안 지지집회, 용산.. 세상이야기 2010.02.03
‘등록금 싸면 교육 질 떨어진다’는 이명박의 막말 ‘대학도 수익사업 하면 좋겠다’는 삽질 대통령 말 함부로 하기로 이명박을 따라갈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벌어진 입이라고 나오는 대로 지껄이기로 워낙 유명해 굳이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기에 ‘혀 끝에 정 있다’는 말도 있지만 ‘혀 밑에 도끼있다’며 세치 혀를 조심하라고 조상들은 강조.. 정치 경제 2010.02.02
문화계엄 사령관 유인촌의 자업자득…문화예술위원장 둘 동시출근 양촌리 출신의 문화계엄사령관이 저지른 필연적인 사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2명이 됐다.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출근했다.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부당 해임으로 지위가 상실된 것을 법이 복원해준 것”이라며.. 정치 경제 2010.02.01
국어실력도 형편없는 청와대 김은혜와 이동관 홍보수석 이런 국어실력이라면 당장 집어 치워라! 청와대 ‘미안하다. 사퇴는 없다’고 뒤엎기? 이명박 대통령의 BBC 인터뷰 내용을 청와대가 임의로 수정해 일고 있는 ‘발언 왜곡’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김은혜 대변인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적.. 정치 경제 2010.02.01
세종시 문제로 불거진 이명박ㆍ박근혜의 한판 싸움 친이계 ‘우려감’ 전달한다며 ‘분당 언급 친박계 ‘우린 말한 적 없다…부추기느냐’며 반박 세종시 문제로 내분 직전까지 간 한나라당에서 ‘분당’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소속 의원들의 언론 인터뷰뿐만 아니라 공식회의 자리에서도 금기 ‘분당’이 나왔다. ‘친이-친박’이 세종시 문제로 .. 정치 경제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