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노동자들, 이명박 압박 투쟁 이랜드 노동자들이 ‘이명박 압박 투쟁’에 나섰다. 판매대에서 물건을 팔고 계산만 하던 평범하기만 했던 노동자들, 그들의 바람은 지극히 소박하다. 85만원 하는 임금 조금 더 올려주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일뿐 ‘노동해방, 정권타도’와 같은 거창한 주장이 아니다. 이런 소박한 요구.. 노동과 민중 2008.03.07
이명박의 철새 공천과 형님 공천 한나라당은 이른바 ‘형님공천’과 ‘철새공천’으로 시끄럽습니다. 누구 말처럼 “사람을 공천하지 않고 철새를 공천”한 대가가 어떤지 아직 모르는 모양입니다. 온갖 오물을 묻히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출발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 7일 한겨레 만평) 문화 예술 2008.03.07
위험하다,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 사정 라인 빅 4 중 셋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CBS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논란에 대해 한 마디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장점은 추진력이라고들 얘기하는데,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가 가장 위험하다. 인사 문제에 있어서 지나친 자신감과 자신의.. 만화 만평 2008.03.06
만평가들의 딜레마 2mB 최측근, 70억대 재산가에 군 면제 아들을 둔 최시중씨에 이르러서 드는 생각인데요, 이명박씨 주변의 인재 풀이라는 게 다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온통 걸레들입니다. 도대체 아무리 빨아서 쓰려고 해도 싯누런 축재의 흔적과 표절, 이중국적, 경력위조 등의 어두운 반흔은 지워지지 않는군요. 서민.. 문화 예술 2008.03.06
경칩에 벌떡 일어나는 자들 겨울잠 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에 뇌물 먹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군요. 어느 인사는 곳곳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나는 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파렴치범들을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무리하게 임명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이 집 없이 해 마다 이사 걱정을 .. 문화 예술 2008.03.06
삼성뇌물 받은 자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서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이명박 정부 핵심인사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장과 민정수석 후보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들은 삼성의 이건희가 이명박 정부에 파견한 직원들인지도 모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고소영’라인과 ‘강부자’ 정권의 한계가.. 만화 만평 2008.03.06
설치는 신흥조직들.... 곳곳에 강종 신흥파들이 설칩니다. 설치는 꼴이 가히 가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파들부터 오직 충성을 맹세하는 무리와 신앙으로 무장한 신앙파들까지 정말 가관입니다. 만화 만평 2008.03.05
암이 아니라고? 암이라고 단정해 수술을 시작하고 보니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을 그렇게 해 놓고는 당사자인 의대교수란 자는 연수란 핑계를 대고 외국으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명백한 범죄를 저질로 놓고는 도망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범죄인 인도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에 대한 진단 역.. 노동과 민중 2008.03.04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강남의 땅 부자들을 장관과 청와대 비서로 임명한 이명박 대통령이 말썽이 생기자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말로 일부 시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는 말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사권자로서 직접 임명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 만화 만평 2008.03.04
낙동강 페놀, 또 유입 사고 영남권 국민들의 식수인 낙동강에 또 페놀이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초기 대응을 잘못해 사고가 크게 번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안일한 대처가 화를 불러일으킨 셈이다. 구미에서는 취수를 중단하고, 대구에서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고 역시 책임지는 놈 없이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지 .. 만화 만평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