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모의 의료 공급 확대에 대해 김형모 씨의 의사 숫자를 늘리고 공공의료 공급을 확대 하자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을 한다. 그의 주장대로 공공의료와 메르스 사태와 같은 급성 전염병에 대한 의사와 훈련된 의료인 확충이란 전제란 걸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지금의 건강보험 체계는 박정희 독재 정권 시절에 시.. 보건복지 2017.04.03
병상에서 쓰는 편지 동지들 덕분에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첫 진료를 한 내과 의사가 건강보험 비 급여 항목 검사만 하더니 ‘진료의뢰서를 작성해 줄 테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할 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대구로 가려면 몇 일 걸리니 처방전이라도 내 달라’고 하자 ‘바로 가라’고 하니 ‘이거 심각.. 삶의 이야기 2013.08.21
허리 시티 촬영을 했습니다. 오른쪽 허리와 무릎이 불편해 재활의학과 주치의사를 찾아갔습니다. 4월 무렵에 발병했는데 통증 치료만 하다 잘 낫지 않아 갔더니 ‘원인이 허리에 있다. 지금 무릎을 치료해서는 안 된다’기에 ‘진료는 의사의 권한이니 알아서 하라’며 몸을 맡겼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 ‘허리 쪽이.. 삶의 이야기 2012.07.08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시나리오조차 없는 이명박 정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세운 미국과 대책없는 한국 지난 6월 12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이 팬더믹(세계 대유행)으로 선언된 이후 비상사태가 아닌 국가가 없을 만큼 급격히 확산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 공식 집계조차 내지 못할 정도다. 8월 초 현재 18만 여명 감염, 1500명 정도가 .. 보건복지 2009.08.28
김부선 “연예인 마약 사건 정부가 국면 전환 때 이용하는 것” 배우 김부선이 정부가 연예인 마약사건을 이용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김부선은 6월 19일 방송된 MBC ‘세상의 좋은 아침’에서 ‘사회적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고 강하게 답한 뒤 정부에 대한 비판의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당시 여배우들은 흉흉한 소문이 많았.. 문화 예술 2009.06.23
행복을 위한 보험을 듭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행복한 삶을 위해 보험을 꼭 들도록 합시다. 먼저 가족들을 위한 시간의 보험을 듭시다. 흔히 바쁜 사회생활을 핑계로 가족들을 위한 시간 안배를 제대로 하지 않는 남성을 자주 봅니다. 집안이 편하지 않으면 업무 집중도와 작업 능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자료를 본 적이 많이 있.. 삶의 이야기 2009.05.02
죽음으로 내 몰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들 엉성하기 그지없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생활능력이 없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사업을 하다 파산하거나 실직이 장기화 되어 당장 끼니를 걱정하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산재사고나 교통사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 삶의 이야기 2009.04.23
멜라민, 안 먹으면 된다고 해보시지, MB씨! 광우병 의심 쇠고기에 이어 멜라민까지 온 국민이 생체실험 도구가 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식약청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서로 네 탓 타령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에 큰 구멍을 내고도 수습은 오리무중입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광우병 쇠.. 만화 만평 2008.10.01
대한민국, 먹을거리의 양극화 멜라민 파동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유기농산물 먹을 형편 되는 사람들이야 괜찮지만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민중들은 빈부 격차에 이어 먹을거리의 양극화로 인해 더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쌀 말고는 수입하지 않는 농산물이 없을 정도로 식량 자급률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 만화 만평 2008.10.01
먹을거리의 세계화 공포 밥ㆍ술 빼곤 거의 중국산…“식당 밥 먹을 땐 찜찜” 국산보다 저렴 중국서 작년 1179만톤 수입 멜라민 파문 이후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는 단순한 ‘불안’을 넘어 ‘먹거리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먹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긴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중국산 식품은 이젠 피하.. 보건복지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