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지지율, 한가위 넘으면 한고비 넘길까? 30% 지지도에 힘 받은 청와대, 한국방송 사장 해임 공기업 민영화 등 강경 일변도에 전통적 지지층 회복 “지지율이 바닥을 쳤다. 이제는 상승하는 일만 남았다.”(한나라당 초선 의원) “추석(9월14일)쯤 지나면 지지율이 40%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청와대 관계자) 8월 중순부터 각종 여론조사에.. 정치 경제 2008.08.21
베이징올림픽메달 도심 퍼레이드. 난데없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도심퍼레이드’를 연다고 난리법석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니고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각하께서는 꽃가루를 뿌리려는 모양입니다. 그런 후 무게를 잡으며 고생해 메달 딴 선수들을 격려하며 사진 한 판 찍으려 하겠죠. 올림픽 방송 중에 SBS의 정형.. 만화 만평 2008.08.20
핸드볼 이겨서 이명박 대통령께 보답하라고? “5공 때 써먹는 중계 멘트를 하다니...”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많은 관심에 꼭 보답을 해야 되겠다.”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TV에서 흘러나온 얘기다. 그것도 올림픽 핸드볼 생중계에서 말이다. 여자 핸드볼 대표의 레프트백 문.. 방송 연예 2008.08.20
유인촌 “촛불 때문에 관광객 줄었다”…황당 발언 ‘빈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촛불집회 때문에 한국에 오는 외국인 여행자 수가 줄었다고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유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6월에 견줘 0.45% 줄었다”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촛불집회 때.. 문화 예술 2008.07.08
촛불집회가 ‘지역 상권을 죽인다’는 궤변에 대해 문화계엄 사령관을 자처하며 임기가 보장되어 있는 문화기관장들을 싸그리 몰아내는 만행을 저지른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촛불을 끄고 집으로 가라’며 감히 훈수를 두었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요 ‘모든 권력의 원천’인 국민들을 향해 지껄인 정신 나간 헛소리이기에 대꾸할 필요조차 전혀 느.. 삶의 이야기 2008.07.03
이명박의 ‘강경진압’ 명령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이명박의 ‘강경진압’ 지시에 경찰청장인 어청수는 알아서 기는 것을 넘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0년 식의 탄압을 해 볼까”라는 말을 거침없이 뱉어냈습니다. 어김없이 조중동도 같은 주문을 넣었고,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 장관들의 ‘대국민담화문’이란 완전히 ‘국민협박문’을 발표.. 만화 만평 2008.07.01
유인촌, 악역 맡은 초라한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게 됐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세등등하게 ‘노 정권 사람들’ 축출에 앞장섰던 그였지만, 이제는 거친 퇴진론으로 되레 궁지에 몰렸다. 노 정권 사람들의 퇴진을 주장하며 앞장서 바람을 잡았던 조중동까지 등을 돌렸다. 거칠고 무리한 유인촌.. 문화 예술 2008.03.21
유인촌이라는 배우 유인촌이라는 배우가 있었다. 예전에는 연기능력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이 땅의 연예인이었다. 서울문화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고, 여러 매체에 자주 등장해 국민적 인지도도 높았다. 예상했던 대로 그가 장관이 되었다. 평소에 합리적인 언행과 탈이념적인 .. 문화 예술 2008.03.20
외우내환을 앓고 있는 강부자와 고소영 미국발 금융위기에다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이 ‘계엄포고문’을 통해 물러가라고 고함을 질러대는 등 고소영, 강부자들로 득실거리는 이명박 정부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권력이 막강하고 지지율이 높다는 취임 직후부터 이러니 임기나 채울지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3월19일, 경향만.. 문화 예술 2008.03.19
유인촌 연출, ‘야만의 세월’ 유인촌이 언제부터 정치판 물을 먹었다고 문화계 기관장들을 향해 ‘문화계엄사령관’ 역할을 하며 ‘당장 나가라’고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새 일일 연속극 ‘야만의 세월’ 극본에다 연출까지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자리 줘야 할 ‘낙하산부대’가 줄지어 기다리고 .. 문화 예술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