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과 함께 한 노회찬 노원 주민들을 만나는데 영화배우 박중훈이 함께 했습니다. 돈 되는 일(?)도 아닌데 함께 한 박중훈 씨가 고맙군요. 그의 좋은 연기를 영화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진보정치 2008.03.21
유인촌, 악역 맡은 초라한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게 됐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세등등하게 ‘노 정권 사람들’ 축출에 앞장섰던 그였지만, 이제는 거친 퇴진론으로 되레 궁지에 몰렸다. 노 정권 사람들의 퇴진을 주장하며 앞장서 바람을 잡았던 조중동까지 등을 돌렸다. 거칠고 무리한 유인촌.. 문화 예술 2008.03.21
영화배우 김부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열에 동참 아름다운 사람 ‘영화배우 김부선’도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열에 함께 했습니다. 진보신당 알리미를 자청해 열심히 진보신당을 알리고 있는 김부선 씨가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를 많이 할 수 있기를 빕니다. 삶의 연륜과 원숙미가 있는 중년 여성배우들이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영화계가 열렸으면 좋.. 문화 예술 2008.03.18
영화, 마이뉴파트너 “완전 경찰견이에요. 범인이 아니라, 경찰 잡는 개.” 경찰대학 수석 졸업에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냉혈한 강영준(조한선 분). 내사과 경위로 경찰 내에선 ‘경찰견’으로 통한다. 상대가 누가 되었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에게 드디어 사건은 걸려든다. 동료 형사의 비리 사건이 마.. 노동과 민중 2008.03.04
영화 흥행은 감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오늘도 관객의 변화무쌍한 취향을 좇아 수많은 영화들이 전력질주하고 있다. ‘정도는 없다, 대박은 하늘이 낸다’, ‘흥행은 며느리도 모른다’, 뻔한 말이다. 하지만 영화 흥행에서 감(感)으로만 되는 일은 없다. 온전한 정답이 아니라도 근사치의 답을 찾기 위해 ‘과학적 흥행 메커니즘’이 필요.. 문화 예술 2008.03.04
이보영, 주연 배우로 포즈를 취하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원스어폰어타임’ 시사회에서 주연배우 이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가문의 위기와 부활을 감독했던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94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경성 최고의 사기꾼인 봉구(박용우)와 경성 제일의 재즈가수 춘자(이보영).. 문화 예술 2008.01.28
30대 여배우가 20대 여배우보다 아름다운 이유. 개봉 2주 만에 전국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스포츠 영화로 유례없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7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데다가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의 작가주의 감독 임순례가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 문화 예술 2008.01.27
공공의 적? 영화 공공의 적이 대박을 터뜨려 3편을 제작 중에 있다고 한다. 주위를 살펴보면 약자를 괴롭히는 ‘공공의 적’을 발견하는 게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고도 외면하면서 뒤에서는 ‘나쁜 놈들’이라며 욕을 하곤 한다. 앞에서 한 마디 하면 될 텐데 뒤에서만 하는지 갑갑하기만 .. 삶의 이야기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