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룸사롱 보도한 MBC기자 유죄확정 충남 계룡대 군부대 내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유흥주점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잠입취재를 한 MBC 기자 김세의 씨가 결국 유죄를 선고받았다. 30일 대법원은 군 검찰에 의해 초소침범혐의로 기소된 김 기자에 대해 '징역 1년, 선고유예 2년'을 내린 고등군사법원의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로서 지난 .. 세상이야기 2009.01.31
‘민간단체’ 미군위문협회의 성희롱도 ‘치외법권’ 미국인 지부장 10여명 성희롱…문제 삼자 직원 해고 억지로 포옹, 탈의실까지… 정부…‘소파’ 개입 불가 미군위문협회(USO)의 미국인 한국지부장이 한국인 여직원 10여명을 성희롱한 혐의가 불거지자, 피해 사실을 호소한 일부 여직원을 해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미군위문협회(USO).. 한반도와 국제 2008.11.11
20대 초반 여군 부사관의 하소연 회식이 제일 싫어요. 그는 20대 초반의 여군 부사관이다. 첫 통화에서는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몇 시간 뒤 다시 전화를 걸었다. 술을 조금 마셨다는 그가 어렵사리 입을 떼기 시작했다. 1시간여 동안 이어진 통화에서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라는 말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장기복무 심사 있지? 오늘밤 같이 있자” 01년 ‘사단장 성추행사건’ 이후로도 계속되는 여군 대상 성폭력 “한겨레21에 보도된 ‘여군 군악대장 스토킹 사건’을 읽고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여성 부사관 몇몇한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뭐 대수냐’고 하더라고요. 여성으로서의 고충은 회식 자리에서 ‘술 따르라’는 말을 듣는 정..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홍정욱, 향응제공 혐의로 고발돼 1백여명에게 식사 제공 의혹…주민 제보, 동영상도 이번 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홍정욱 당선자가 지역주민들 약 100여 명에게 1인당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21일 오후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상계5동 주민과 노회찬 후보 선본의 오재영 상황실장이다. 고발인들은 지.. 진보정치 2008.04.21
정몽준 의원, 국회입성도 좋지만 성추행과 도덕불감은 털고 가시죠....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떨어지면 백수가 된다.” 정치인의 신세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말이다. 적잖은 이들이 금배지 없는 생활을 두렵게 여긴다. 하여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들어가겠다고 말하는 이도 보인다. 그러나 모든 정치인들이 바른 경쟁과정을 통.. 정치 경제 2008.04.19
정몽준, 성폭력범들에게 희망을..... 말썽 많은 한나라당이 또 사고를 쳤습니다. 정몽준 후보가 여기자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간이 부어도 어느 정도이지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이럴 정도면 평소에는 어떻게 하는지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당사자인 여기자에게 공개 사과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대한민국 .. 진보정치 2008.04.03
‘정몽준 성추행’ 야당 일제히 포문 “최연희, 박계동 등 한나라는 성폭력 집단이냐”…여당은 침묵 ‘뉴타운 발언’으로 관권 선거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동작을)가 이번에는 2일 오후 6시 경 인터뷰를 요청하는 <MBC> 여기자를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오마이뉴스’에.. 성평등과 인권 2008.04.03
아이비ㆍ백지영, 너희는 공인이 아닌 개인이야 연예인이 왜 공인인지 난 모르겠다. 개인이 좋아서 하는 직업 중의 하나이건만 왜 공인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너무 거창하게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것 같아 별로 보기 좋지 않다. 가수 아이비가 옛 애인으로 부터 동영상 협박을 받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서 많은 폭력을 .. 문화 예술 2008.01.24
성폭력 의혹 중앙대 교수 지난달 해임 제자를 성폭력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앙대 K교수가 지난해 말 해임된 것으로 20일 뒤늦게 확인됐다. 중앙대 성폭력 사건 비상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날 “재단 측이 지난해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K교수에 대한 해임 결정을 내렸으며, K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해임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성평등과 인권 20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