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고가 남긴 후유증 아직도 기름이 곳곳에 있다. 어떤 작은 교회는 헌금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며 담임목사가 교인들의 막막한 삶을 걱정하면 눈물을 흘렸다. 바다에 나가 뭔가를 잡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생활터전을 잃어 버렸으니 살아갈 길이 없는 게 당연하다. 지금도 기름 덩어리가 떠다니고 있어 언제까지 .. 노동과 민중 2008.04.15
삼성 이건희의 돈이란 무엇인가? 상상은 아무리 자유라지만 너무 하죠. 자본주의 사회니 돈 버는 것을 탓할 수는 없지만 삼성이 자본주의사회가 굴러가기 위한 기본인 노동조합조차 인정하지 않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은 ‘상식’의 문제죠. 거기에다 삼성중공업 예인선으로 인한 서해안 태안반도 기.. 노동과 민중 2008.03.22
삼성, 무한책임 져라! 삼성은 삼성중공업예인선이 유조선에 충돌을 해 국립해상공원인 태안반도를 오염 시킨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역주민들은 물론이요 온 국민들에게 삼성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보이지 않는 삼성에게 엄중하게 문책을 요구합니다. 노동과 민중 2008.03.21
삼성중공업 기름 유출사고에 100억원 기탁? 삼성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겨우 1000억원을 내 놓겠다고 합니다. 아직도 기름투성이인 현장을 알고도 이런 말을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삼성은 삼성중공업 해양 오염 사고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실질적인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피하고 면피용으로 이런 .. 노동과 민중 2008.03.04
민주노동당을 주목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심상정입니다. 저는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서해 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 지원 특별법을 최우선 안건으로 처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서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55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전문가는 이번 사건의 피해.. 정치 경제 2008.01.31
삼성사고 예인선 줄은 12년 전 제품, 증서는 4년 전 제품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이 사고 예인선의 와이어로프(예인강선) 생산 날짜가 실제와 다른 제품증서를 사고 초기 검찰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삼성중공업의 사고 예인선은 12년 전에 생산된 와이어로프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측은 검찰.. 정치 경제 2008.01.29
삼성의 초일류 배반행위 기름 유출 사고 한 달여 만에 태안지역 주민 5명이 숨을 거뒀다. 그런데도 사고를 내고 죽음을 야기한 삼성중공업은 22일에서야 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했다. 광고 문구에는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썼지만 실제 삼성 직원이 머리를 숙였다는 소식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게다가 사과문 어디에도 주.. 노동과 민중 2008.01.28
태안반도 주민들, “조속한 특별법 제정, 삼성 무한책임 촉구” 24일 태안주민들은 국회의 간담회 뿐 아니라 서울역에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 삼성 무한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우리가 끝이면 너희도 끝이다!”라는 대형현수막이 피해 주민들의 울분을 그대로 담아냈다. 생선, 굴 더미를 쌓아놓고 유출된 기름을 모아 와서 뿌리는 주민들의 손길에도 .. 노동과 민중 2008.01.26
민주노동당, 태안 주민지원 특별법 제출 보상금 선지급 의무화, 피해주민 실질적 지원에 무게 민주노동당이 24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국가가 국내 법률과 국제기금협약에 따른 보상금을 ‘선(先)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삼성 측에 환경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 노동과 민중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