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아무리 자유라지만 너무 하죠. 자본주의 사회니 돈 버는 것을 탓할 수는 없지만 삼성이 자본주의사회가 굴러가기 위한 기본인 노동조합조차 인정하지 않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은 ‘상식’의 문제죠. 거기에다 삼성중공업 예인선으로 인한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 오염 사고는 ‘태안사고’가 아니라 ‘삼성기름유출사고’임에도 언론에는 태안반도만 나올 뿐 ‘삼성예인선 사고’란 말이 안 나옵니다. 얼마나 광고로 도배를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언론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것 역시 비판받아 마땅하고요. (한겨레2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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