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의 겨울나기 달비골은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도심 인근에 이런 숲이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생태 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야 말로 ‘생태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북 무주의 ‘덕유산국립공원’ 만큼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서도 있습.. 환경과 생태 2009.01.10
앞산 달비골의 아름다운 겨울 사진 앞산의 골짜기 중에도 계절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달비골입니다. 유난히 ‘달빛이 고운 고을’이라고 해 ‘달비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북무주 ‘덕유산국립공원’ 만큼 많은 이름 모를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게 생물학자들의 한결같은 견해입니다... 환경과 생태 2009.01.06
앞산 달비골에서 매주 일요일 벌어지는 대형 사고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앞산 달비골 입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죠? 대구의 유명한 산 앞산 달비골 입구는 엄청난 상수리나무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빽빽이 들어찬 상수리나무는 수령이 수백 년 부터 수십 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러 올망졸망 사이좋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들.. 환경과 생태 2009.01.05
눈 쌓인 완도항으로 여행을 가요.... 눈 쌓인 완도항이 참 아름답군요. 겨울바다가 적막하다고 하지만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군요. 한 폭의 그림이 저 만큼 아름다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가꾸고 다음어도 자연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합니다. 하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지배하면 분명 재앙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여행과 사진 2009.01.04
앞산의 2009년 새해 해돋이 사진 대구의 남구와 수성구, 달성군 가창의 경계선이 있는 앞산은 여러 봉우리가 있습니다. 신천변 쪽에 있는 용두골 방향의 산성산, 성북산, 대덕산, 상인동 보훈병원 뒤인 청룡산 등 많은 봉우리를 합쳐 앞산(대덕산)이라고 부릅니다. 1832년에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 환경과 생태 2009.01.02
새해 아침 앞산에서 생명 백배를 올린 앞산꼭지들 절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고 공경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 어른들이나 존경하는 분을 찾아가 절을 드리지요. 죽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려도 마지막 가는 길 재배를 하는 것도 같은 의미라 들었습니다. 불가에서 삼배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생명을 살리고 앞산을 지키려는 앞산.. 환경과 생태 2009.01.02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의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 2008년의 마지막 날,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일년이 훌쩍 흘렀습니다. 2008년 한해 ‘앞산꼭지’들의 대부분은 앞산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구의 어머니 산 앞산은 도심에 위치해 있는 이런 산은 산이 아니라 공원이다 생각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앞산터널저지 싸움을 하면서 하루 이틀 알게.. 환경과 생태 2008.12.31
앞산꼭지들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 사진 고산골 입구 맛 집으로 소문난 ‘장가네순두부’ 집 앞에서 문화탐방 출발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이 더러 보이는군요. 앞산꼭지들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에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행을 했습니다. 앞산꼭지이자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교.. 환경과 생태 2008.12.30
2008이주민 축제 공연 사진 아시아 이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마을에 한 두 명의 이주여성들이 있을 정도로 이제 그들은 남이 아니라 우리들과 같이 살아가는 이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순혈주의’라는 망상에 젖어있는 우리사회는 그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으니 정말 웃기는 일.. 여행과 사진 2008.12.30
앞산 달비골에서 보내는 올해의 마지막 일요일 편지 어제는 참여연대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상수리나무와 일촌맺기’를 하고 달비골 바람도 쏘이러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 만큼이나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을 정도로 생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달비골은 지금을 사는 기성세대가 마구 사용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야 할 아.. 환경과 생태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