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용의 녹색세상

이명박이 사라지면 하늘이 개벽하겠죠? 미친 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천쥐창조’는 사양하고 싶다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입니다. ‘소로 망할 교회’ 출신들이 이만저만 말썽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하는 일이 다 맞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어 광우병 위험 쇠고기까지 먹이려 들죠. 진보신당 누..

소녀 같은 청순한 이미지의 정려원이 화려하게 변신을 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배우로서 다양한 역의 연기를 하려면 변신은 당연히 필요하죠.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정려원을 보시죠.

8.15일 광복절,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경찰의 물대포는 이미 현장에 도착해 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감시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는 ‘간이 부을 대로 부은’ 게 지금의 대한민국 경찰이죠. 현장 곳곳에 ‘사복체포조’는 늘려 있어 시민들..

8월 15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경찰의 ‘사복체포조’는 곳곳에 늘려 있었다. 백골단이 부활하기 전에 이미 집회 현장에 투입되어 시민들을 강제로 연행했다. 시민들이 눈물로 호소해도 그들은 무시하고 오로지 ‘인간사냥’에 몰두했다. 관할인 서울중부경찰서장과 교통경비과장이 현..

8월 15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경찰의 ‘사복체포조’는 곳곳에 늘려 있었다. 백골단이 부활하기 전에 이미 집회 현장에 투입되어 시민들을 강제로 연행했다. ‘위에서 시킨 일’이라고 변명하는 경찰의 폭력의 정당성은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마지 못해서 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하는 것..

사진으로 여행을 떠나는 재미는 어떨까요? 완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한바다’님의 블로그인 ‘완도랑 함께’에서 좋은 사진 몇 장 퍼 왔습니다. 예전에는 그릇을 씻는데 사용한 수세미와 자주색으로 곱게 물든 들깨, 붉게 물든 동백나무 열매가 참 보기 좋네요. 가을이 우리 앞에 성큼 다..

촛불은 꺼져 가는 게 아니라 나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집단적으로 하는 무언극인 ‘플래쉬몹’을 하고,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는 잠실경기장에 모여 카드섹션을 하는 등 상상도 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같이 응원을 하면서 ‘촛불은 대표팀을 지지..

질서 정연하게 문화제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잘못하고 있는 것을 말한 것 뿐이죠. 노래도 다함께 불러가며 축제분위기였는데 올림픽 축구예선전도 응원하면서 그야말로 촛불문화제 그 자체이건만 순식간에 강제해산작전에 힘을 쓰시고 계시는 경찰 나리들이 헌법기관이 국회의원과 정당의 대표가..

어리연과 사위질빵을 비롯한 꽃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완도에 사시는 ‘한바다’님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사진의 구도가 전문가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한바다님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합니다.

양궁단체전의 임동현 선수, 시상 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는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손에 커다란 종이를 갖고 달려오고 있었는데 한국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안겨 준 과녁이었습니다. 자신의 생애 최고의 선물을 챙긴 임동현 선수는 기쁨 가.....득한 얼굴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