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북관계는 이명박 정부 왕초보 정책의 극치 이명박 대통령이 열 받아 해외순방귀국길에 ‘통미봉남’이란 용어는 없어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의 이런 아무 생각 없는 망발은 이 정부가 얼마나 대북 정책에 있어 초보인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서 기분이 씁쓸하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이 알아야 할 사항은 북한이라는 조직이 엄연히 미국과.. 한반도와 국제 2008.11.25
역사를 거꾸로 쓰는 이명박 정권 미국은 ‘버락 오바마’가 당선 된 뒤 부시 정권 동안 잘못된 대외 정책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압박을 통한 대북 정책을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로 바꾸려고 벌써 실무자들이 만나기도 했습니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도 물론 세우고 있죠. 그런 미국과는 달.. 만화 만평 2008.11.09
오바마 당선과 이명박의 계속되는 악몽....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북한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퍼부어대었습니다.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재벌들 조차 ‘남북경제 협력활성화’를 주문할 정도로 이익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수구 세력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이명박은 노래 두 곡도 저장하지 못하는 용량인 ‘2MB정권’임을 여실히 드러내.. 만화 만평 2008.11.06
러시아 가스, 이명박이 직접 짊어져 나르는 편이 빠를 것 같다. 이명박이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이명박은 이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라고 할 수 있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남한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했고 그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국영가스회사인 한.. 한반도와 국제 2008.10.01
‘이명박 실용주의’에 남북 관계 풀 열쇠 있다. “따뜻하면 (북한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지는 않고 옷을 벗기려는 사람(남한)이 옷을 벗었다.” 9월 1일 한 일간지가 주최한 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햇볕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답한 대목이다. 지난 10년간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인식을 정확히 엿볼 수 있는 발언이다. 정권이 바뀌고 이명.. 한반도와 국제 2008.09.03
마타하리 사건의 진실과 국가보안법. 여간첩 사건.... 여간첩의 대명사인 마타하리 사건은 스파이 역사상 최고의 뻥튀기 사건의 희생자입니다. ‘세계1차대전’을 즈음해 독일산 공작원을 영국이나 프랑스 방첩 당국들이 체포하면 하나같이 어디론가 끌려가 성질머리 더럽고 입에 걸레 문 노파로부터 간첩 기초훈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 세상이야기 2008.08.29
여간첩 검거…‘탈북자 위장’ 30대 군 장교와 내연관계…빼돌린 정보 기밀은 없어 탈북자로 가장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이 군 장교들과 사귀며 정보를 빼내 북한에 건넨 혐의(국가보안법의 목적수행 등)로 구속 기소됐다. 탈북자로 신분을 위장한 첫 간첩 사건인데다,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의 소재를 알아내려 했다는 진술.. 세상이야기 2008.08.28
여간첩 검거의 의문점은? ▲ 서울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사건 브리핑에서 김호윤 경기지방경찰청 3부장이 경찰의 내사착수 배경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원정화를 파견한 북한 보위부의 기본 임무는 대남 공작이 아닌 방첩으로 알려져 있어 의문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원정화가 중국에서 탈.. 세상이야기 2008.08.27
미국 CIAㆍ의회도서관, 독도 분쟁지역 이미 표기 최근 미 지명위원회(Board on Geographic Names.BGN)가 ‘한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의 ‘리앙쿠르암’으로 표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미국의 공공 기관들이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전방위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의 ‘월드.. 한반도와 국제 2008.07.29
미국 지명위 독도파문, 한미FTA도 불안하다. 슬그머니 수정된 협정문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에 대한 주권을 ‘미확정 상태’로 변경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도 인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대륙붕에 대한 주권에 관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토 조항’ 수정 문제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종훈 .. 한반도와 국제 200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