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까지 동원해 노동절 촛불을 짓밟아 버린 경찰 폭력 다시 등장한 경찰의 폭력 진압 촛불집회 1년’을 하루 앞두고 맞은 119돌 노동절인 1일, 정규직ㆍ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실업자, 해고자, 대학생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노동절 범국민대회’를 열어 이명박 정부에 “경제위기로 고통을 겪는 노동자와 서민을 살리는 대책을 내놓을 것”.. 세상이야기 2009.05.03
칠성시장에서 벌어진 세계 노동절 뒤풀이 노동절 행사를 칠성시장에서 마친 후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장도 보고 인근 막걸리집이나 식당으로 발걸음 옮겼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집회 때문에 더 안 된다’는 상인들의 말에 장도 보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한 잔 하면서 뒤풀이를 했다. 새로운 집회 문화가 자리 잡.. 노동과 민중 2009.05.02
119주년 세계 노동절에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 국채보상운동의 불길이 활활 타오른 국채보상공원에서 ‘세계 노동절’ 행사를 마친 노동자들은 거리로 나와서 ‘재벌들의 곳간을 열어라’고 외쳤다. 엄청난 수익을 남긴 재벌들의 곳간은 넘쳐흐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나 민중들의 삶은 갈수록 어렵기만 하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 격차 해소의 .. 노동과 민중 2009.05.02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린 대구의 세계노동절 행사 세계 노동절, “1%의 특권층만을 품고 99%의 국민대중은 나 몰라라 하는 이명박 정권의 1퍼센트 부자공화국에서, 희망은커녕 숨 쉬고 산다는 것조차 너무 힘들어진 노동자 민중의 마음”을 모아 개최한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범국민대회’에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 또한 노동자계급의 단결과 전 .. 노동과 민중 2009.05.02
대구의 제11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행사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가라. 가난과 불행과 힘겨운 노동으로 짓밟히고 있는 수백만 노동자의 운동을 없애겠단 말인가. 그렇다. 당신은 하나의 불꽃을 짓밟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면팔방.. 노동과 민중 2009.05.02
세계 노동절 ‘모든 일은 1886년 5월 1일’에 시작되었다. 시카고의 둘째 날 거리에는 온통 눈부신 햇빛이 넘실거렸다. 시카고 외곽의 오크파크(Oak Park)에서 멀지 않은 포레스트 공원의 발트하임 묘지에는 햇빛이 화사했고 작은 숲 속에서는 새들이 조잘거렸다. 그 어느 한 구석에 1886년 5월4일 시카고의 헤이마켓 광장에서의 시위와 폭탄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 노동과 민중 2009.05.02
118주년 노동절 대구 노동자대회 1886년 5월 1일..... 시카고의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시간 쟁취’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 이 과정에서 대략 20만명의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나 5월 3일, 경찰은 파업 농성중인 노동자에게 발포,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의 노동자를 살해했다. 다음 날..... 30만명의 노동자.. 노동과 민중 2008.05.04
‘그들만의 잔치’가 된 노동절, 노동운동부터 혁신해야 노동절 논평…이영희 노동 ‘친기업’ 발언 비판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5월 1일 노동절은 즐거운 연휴의 첫날이지만, 1천만에 가까운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 그리고 ‘알바’들에겐 하루 고된 노동을 쉬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월 2회 휴무를 받으며 하루 12시간씩 노동하고 있는 20대 노.. 노동과 민중 2008.05.01
단결하라, 연대하라! “우리도 햇빛을 보고 싶다네 / 꽃 냄새도 맡아보고 싶다네 / 하나님이 내려주신 축복인데 / 우리 이제 여덟 시간만 일하세 / 여덟 시간은 휴식하고 / 남은 여덟 시간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보세” 1886년 미국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 구두를 신고, 8시간 노동 담배를 피우며 부른 노래다. 마침내 5월1일 노.. 노동과 민중 2008.05.01
5월 1일은 노동절 1886년 미국, 놀기만 하는 자본가들이 다이아몬드로 이빨을 해 넣고, 100달러짜리 지폐로 담배를 말아 피울 때, 노동자들은 하루 12~16시간 장시간의 노동에 일주일에 7-8달러의 임금으로 월 10-15달러하는 허름한 판잣집 방세내기도 어려운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침내 5월 1일 미국 노동자들은.. 노동과 민중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