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경찰이 가장 가까이 채증한 사진과 영상 갖고 있다.” “경찰특공대 공포 서러울 정도로 무자비한 폭력” 증언도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설날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이 살인진압 당시 채증 한 각종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경찰은 방송사나 인터넷 언론.. 세상이야기 2009.01.27
용산 참사 ‘망자에 대한 예의부터 갖추자’ 용산 살인 사건을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 때문에 몇 자 적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은평 뉴타운을 추진할 때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는 많다. 용산지구 개발에서 ‘한국의 두바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던 용산의 국제 업무지구와 성매매 집결지 재개발에 관해서.. 세상이야기 2009.01.25
용산 참사의 본질은 ‘불난데 기름 부은 경찰’이다 진상 파악해서 폭도라고 몰아붙이면 그만? 이번 용산 참사도 정말 ‘뻔히 들여다보이는 결론’을 향해서 나가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이 여섯 명이 죽었는데도, 애도를 먼저 표하지 않고 ‘진상 파악’해서 누가 ‘나쁜 놈’인지 찾아내라고 지껄이고, 자신이 보고 받아서 최종서명까지 해 놓고서도 .. 세상이야기 2009.01.25
용산참사 철거민 유족들의 이야기 ‘경찰의 살인진압’ 용산 철거민 참사가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들의 죽음 자체도 기가 막힌 일이지만 이에 대해 수사를 하는 경찰이나 검찰 정부의 태도는 의혹투성이 입니다. 정확한 신원확인 및 유족확인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검을 하거나 실종자가 더 있을 거라는 용산 철거민비상대책위의 주장에도 정확한 파악과.. 세상이야기 2009.01.22
용산 참사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철거민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4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시위자들이 오늘 새벽 용산 경찰서 경찰 특공대의 강경진압 과정에서 화염병을 만들기 위해 쌓아 두었던 시너가 폭발함에 따라 현재 사망자가 경찰 1명에 시위자 5명 부상자 20명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 이전 경찰들이 물대포를 .. 세상이야기 2009.01.21
화염에 불탄 용산철거민들에 대한 책임을 져라! 21세기인 지금도 대한민국의 헌법에 보장한 최소한의 행복추구권을 들먹이면 불손한 인간으로 취급당하고 만다. 헌법조차 지키지 않은 정권과 관료들을 ‘위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뒤 바뀌어 있다. 1월 20일 새벽 서울 용산철거민들을 경찰특공대 병력을 투입해 폭.. 세상이야기 2009.01.20
긴급 특종 ‘앞산에 홀연히 나타난 부처님’을 아시나요? ‘강부자ㆍ고소영’이란 말로 대변되는 정부 , ‘2mb 정권’이라 중학생들이 부르는 이 정권 아래에서 참 힘겹게 살아가는 있는 시절입니다. 이 부자들에 의한, 부자들을 위한, 부자들만의 정부는 최근에는 언론마저 장악하기로 작정한 것인지 언론악법을 만들어내더니 이제는 그 영역을 확대해 허위.. 환경과 생태 2009.01.13
한나라당이 방송장악과 강경일변도로 나가는 이유는? 뒤집어 보면 쉽게 답이 보인다. 여권이 로텐더홀을 먼저 ‘접수’하려는 이유를 살필 수 있다. 직권상정을 하려면 심사기일을 지정해야 한다. 심사기일을 지정하는 건 곧 직권상정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보좌진과 당직자를 총동원해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 정치 경제 2009.01.05
김주하 앵커 “MBC노조 총파업은 국민의 밥그릇’ 지키는 일” ‘뉴스데스크’ 박혜진 아나운서, 오상진 아나운서, ‘무한도전’ 김태호PD, ‘커피프린스1호점’ 이윤정PD 등을 연쇄 인터뷰했던 MBC 노동조합 블로그에서 이번에는 김주하 앵커를 인터뷰했다. 현재 김주하 앵커는 파업에 동참해 뉴스 프로 진행을 잠시 멈춘 상태다. 주제는 여야의 첨예한 대립과 갈.. 언론주권운동 2009.01.04
새해 아침 앞산에서 생명 백배를 올린 앞산꼭지들 절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고 공경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 어른들이나 존경하는 분을 찾아가 절을 드리지요. 죽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려도 마지막 가는 길 재배를 하는 것도 같은 의미라 들었습니다. 불가에서 삼배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생명을 살리고 앞산을 지키려는 앞산.. 환경과 생태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