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반대에 기운 더하러 부천에서 손님. ‘앞산 지키기’에 힘을 실어주러 부천에서 자전거로 오신 분이 농성장을 찾아왔습니다. 부산까지 가는 길에 ‘앞산터널 저지 싸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셨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지요. 중1인 후배의 아들과 같이 자전거 여행 중인데, 젊은 사람도 잘 하지 않는 자전거로 먼 거리를 온다는 게 대.. 환경과 생태 2009.01.01
‘앞산지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천에서 자전거로 온다는 소식 어제는 일요일이라 어묵포장마차를 해야 하는 손태익 꼭지가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일하고 피곤한 몸 하루라도 쉬여야 하건만 피로가 누적되어 입술이 부르트는 등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전처럼 잘 돌아가던 부녀회만 있어도 서로 짐을 나누.. 환경과 생태 2008.12.29
MBC노조의 총파업에 ‘강경대처 한다’는 신재민 언론주둔군 참모장. 언론노조 파업을 놓고 정부가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불법 파업이기 때문에 법대로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었다. 특히 MBC를 향한 신재민 씨의 말은 주무부서의 차관으로서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니라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의 뒤를 이어 ‘언론점령군’처럼 구는 안하무인격이라 해도 전혀.. 언론주권운동 2008.12.28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적극 나선 MBC노동조합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문화방송 조합원들의 총파업을 문화방송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열렬한 지지와 연대의 박수를 보냅니다. 작금의 이명박 정부는 방송법 개악으로 문화방송의 민영화와 족벌 보수신문의 방송겸용허용, 재벌 기업의 방송 허용 등을 경쟁과 선진화라.. 언론주권운동 2008.12.26
일제고사 거부 “우리는 시험 치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학생ㆍ학부모 등 60여명 시교육청 앞 회견 덕수궁 체험학습 행진…경찰과 몸싸움도 중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시도연합 학력평가(일제고사)’가 2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지난 10월에 이어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오전 10시 서울시교육.. 문화 예술 2008.12.23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 올라간 난장이가 보낸 편지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또 새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산터널 공사의 시공업체인 태영건설은 지금 발악을 하며 불법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파동 용구골 공사구간의 선사시대 유적지를 발견해 문화재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태영건설.. 환경과 생태 2008.12.17
앞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상수리나무 위로 올라간 작은 난장이들. ‘나무 위 농성’은 ‘난장이’들의 절박한 몸부림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 ‘앞산꼭지’(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는 2008년 12월13일부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숲에서 무기한 ‘나무 위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달비골은 앞산의 골짜기 중의 하나로 무주 덕유산국.. 환경과 생태 2008.12.15
앞산터널 반대 나무 위 단식기도에 들어간 목사님 나무 위 농성은 앞산꼭지의 처절한 몸부림이다.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은 2008년 12월13일부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숲에서 무기한 ‘나무 위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앞산터널 공사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앞산 용두골에서 또 다시 나무를 .. 환경과 생태 2008.12.15
김부선 조성민 친권회복주장 이해할 수 없다. 김부선ㆍ손숙ㆍ권해효ㆍ허수경 등 연예인들과 정치계 여성계 인사들이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의 친권 회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1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외신기자클럽에서 열었다. 특히 김부선은 ‘그 법, 집어치우라’는 시를 낭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부선과 조성민 안면(眼面)도 없던 .. 성평등과 인권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