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336

‘앞산지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천에서 자전거로 온다는 소식

어제는 일요일이라 어묵포장마차를 해야 하는 손태익 꼭지가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일하고 피곤한 몸 하루라도 쉬여야 하건만 피로가 누적되어 입술이 부르트는 등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전처럼 잘 돌아가던 부녀회만 있어도 서로 짐을 나누..

환경과 생태 2008.12.29

MBC노조의 총파업에 ‘강경대처 한다’는 신재민 언론주둔군 참모장.

언론노조 파업을 놓고 정부가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불법 파업이기 때문에 법대로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었다. 특히 MBC를 향한 신재민 씨의 말은 주무부서의 차관으로서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니라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의 뒤를 이어 ‘언론점령군’처럼 구는 안하무인격이라 해도 전혀..

언론주권운동 2008.12.28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 올라간 난장이가 보낸 편지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또 새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산터널 공사의 시공업체인 태영건설은 지금 발악을 하며 불법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파동 용구골 공사구간의 선사시대 유적지를 발견해 문화재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태영건설..

환경과 생태 2008.12.17

앞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상수리나무 위로 올라간 작은 난장이들.

‘나무 위 농성’은 ‘난장이’들의 절박한 몸부림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 ‘앞산꼭지’(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는 2008년 12월13일부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숲에서 무기한 ‘나무 위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달비골은 앞산의 골짜기 중의 하나로 무주 덕유산국..

환경과 생태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