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고교 ‘300’이 온다 이명박 시대의 학교 1, 이명박의 과제는 노무현의 완성 온다. 이명박이 온다. 온다. ‘스파르타’의 고교 300이 온다. 운다. 300에 들지 못하는 바르바로이(Barbaroi, 그리스어로 ‘야만인’)는 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었다. 과반수에 육박할 정도의 지지 속에서 다른 후보들을 저 멀리 제치고 .. 문화 예술 2008.01.16
대학평준화가 교육정상화 주문이다 우리는 학벌사회에 살고 있다. 학벌사회가 아니었다면 학력위조도 없었을 것이다. 사람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학벌간판으로 보는 풍조가 결국 간판 위조 사태를 불렀다. 학벌 간판이 가치를 가지는 한 그것을 둘러싼 사건사고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한국의 학벌사회는 전형적인 승자독.. 문화 예술 2007.12.15
“대학평준화로 입시제도 폐지해야”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좋지 않다고 비관한 쌍둥이 자매가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또 벌어졌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점수 때문에 죽어야 이 미친 행진이 멈출지 가슴 아프다. 권영길 대통령후도 10일 오후 자매의 빈소를 조문하기 위해 창원을 찾았다. 권 후보는 오후 5시 30분경 창원 한마음 병.. 삶의 이야기 2007.12.11
사르코지와 프랑스 학생들 정면충돌 우파의 평준화 철폐 맞서…고교생 합류, 시위 전국 확산 지난 11월 초 철도파업과 같이 시작한 한 대학의 파업은, 다른 부문의 파업이 마무리된 시점에서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파리 전역뿐만 아니라 리옹, 마르세이유 등 전 지역에서 대학의 정문은 집기로 봉쇄되고 학생들은 가두로 나서고 있다. 이.. 한반도와 국제 2007.12.10
“수능 거부 총파업을 상상하자” [불온한 희망] 유신세대-386세대-88만원 세대 대화하다 ▲강의하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오른쪽으로 사회자 이광호 레디앙편집국장과 우석훈 박사. 유신세대인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386세대인 우석훈 박사, 그리고 88만원 세대들이 만났다. 예스24, 출판사 ‘철수와 영희’, 레디앙이 공.. 문화 예술 2007.12.04
제발 개천에서도 ‘용’ 좀 나보자~ ▲ 언제부터인지, 개천에서도 용 나던 시절은 갔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학부모들이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것은, 내 자식만은 고생안하고, 편한 일하며 살았으며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 ‘희망’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 발 더 나가서, 이제는 아예,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내라.. 진보 정책 2007.12.02
대선공약-교육, 이제는 대학을 평준화할 때!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은 매우 훌륭하다. ‘학력이 떨어진다’, ‘하향평준화다’, ‘버릇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무책임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소년들은 국제학력평가에서 세계 3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제학력평가의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과연 교.. 진보 정책 2007.12.02
“지금도 충분히 힘들거든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 놈의 대학입시 때문에 학원으로, 과외 받느라 이만저만 고생이 아닙니다. 학원 안 보내면 ‘내 새끼가 경쟁에서 낙오’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대학입시문제만 해결되면 이런 걱정할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평준화를 실시.. 삶의 이야기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