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조 선언으로 조현오의 쪼인트는 무사할까? 경찰노동조합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의 깃발이 올랐다. 입만 열면 자본과 권력이 들먹이는 선진국은 경찰노동조합이 다 있다. 미국의 경우 판사와 의사노조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 놀랄 일이 아니다. 2010년 9월 11일 ‘4대강반대 국민행동의 날’ 대한민국 경찰 65년 역사의.. 세상이야기 2010.09.13
노동법 날치기로 새해 벽두를 연 ‘김형오와 한나라당’ ‘추-한 연대’ 노동법 개정안 직권상정 국회통과 2010년 새해 새벽 2시에 노동운동을 말살하기 위한 법 개정이 날치기 통과되었다. 민주노총과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관계법) 개정안을 김형오 국회의장이 경위권을 발동해 삼엄한 경호 속에서 직권 상정했.. 정치 경제 2010.01.03
점거투쟁을 통해 확산되는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펌) 타일공장 제논(Zanon)의 회사 이름은 ‘사장 없는 공장’ 아르헨티나 내륙지방 ‘네우껜’에 있는 한 타일회사, ‘제논’은 이제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 노동자 회생기업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사장이 회사를 포기하고 공장폐쇄를 하자, 제논의 노동자들은 스스로의 고용과 .. 노동과 민중 2009.08.16
노동자를 우습게 알지 말자. 노동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지금 당장 노동자들이 일손을 멈춘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전기ㆍ통신 노동자들이 바로 파업한다면 모든 전기와 통신망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여름이라 잠도 잘 수 없을 뿐 아니라 냉장고의 음식은 상하고 맙니다. 철도ㆍ화물ㆍ항공ㆍ.. 노동과 민중 2009.08.13
천주교 사제와 수녀의 권위가 예수보다 높은가? 노동문제 ‘성직자의 노조 불인정이 노사갈등 원인’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와 우리신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가톨릭교회와 노동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오광 전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회장은 ‘가톨릭 사업장의 문제와 쟁점-병원과 .. 노동과 민중 2009.05.11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285명 ‘완전 정규직화’ 작년 6일간 파업의 성과, “정규직 양보가 아닌 함께 하는 투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2년 동안 일했던 비정규직 285명이 전원 정규직이 되었다. 요즘 유행하는 ‘중규직’이 아니라 완전한 정규직이다. 이는 공공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가 작년 10월, 6일간의 파업으로 이끌어낸 성과이다. 서울.. 노동과 민중 2008.01.16
“포스코는 건설노조 죽이기 당장 그만두라”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공동성명 지난 3일부터 “건설노조 죽이기 중단”을 요구하며 포항제철소 1문 앞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가 컨테이너 밤샘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 전국플랜트건설노조는 14일 공동성명을 내 포스코의 노.. 노동과 민중 2008.01.16
고령화 되어가는 노동자들....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평균 연력이 41세라고 한다. 유통서비스 종사자들을 제외한 다른 업종의 노동자 연력은 40대 중반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노동자 평균 연령은 47세니 머리 허연 노동자들이 대부분임은 물론이다. 힘든 중노동에 위험한 근무 여건이 개선될 기미가 없으니 ‘돈 적게 벌어도.. 삶의 이야기 2007.12.16
국제노총, “한국, ILO 회원국 의무 지키지 않아” 공무원노조ㆍ이주노조 간부 구속에 국제노총, 노무현 대통령에게 항의서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강제추방은 '인간사냥'이라는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도 남는다. 교회에까지 무단난입해 단속하는 일은 군사정권 때도 없었다. 노무현 정권의 잇따른 노동자 구속에 국제노총도 항의하고 나섰다. 국.. 노동과 민중 2007.12.04
현대차노조 승리는 '파업의 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성과급 투쟁이 승리로 끝났다. 오랜만에 듣는 승리의 소식이라 기쁘기 그지 없다. 조합원들의 똘똘 뭉친 힘과 지도부의 순발력 있는 대처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이 승리에 대해 금속노조에 상근하는 분이 레디앙에 기고한 것을 옮겨왔다. 박윤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에 대.. 노동과 민중 200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