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개입 없다면 1500원 넘었을 것” 외국인 이달만 주식ㆍ채권 10조원어치 넘게 팔아치워 외환시장 “상승세 계속”…달러 당 1500원 기정사실화 정부와 한국은행의 잇단 금융위기 대책에도 외국인 자금 유출로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는 외국인 주식·채권 순매도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고 결산을 .. 정치 경제 2008.10.29
주식시장 개방 10년이 초래한 한국 주식시장 붕괴 누가 우리 국민의 월급과 퇴직금, 저축을 주식과 펀드로 날리게 했는가? 유난히도 더디게 온 가을만큼이나 길고 긴 겨울이 예고되고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하루하루 번 푼돈을 아끼고 아껴 일반예금보다 수익이 좀 더 나을 거라는 권고에 이끌려 투자한 2,000만 펀드 투자자들이.. 정치 경제 2008.10.28
한국경제, 드디어 바닥이다! 한국은행이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폭인 0.75% 포인트를 한꺼번에 인하한 ‘충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불과 7.70 (0.82%) 포인트 오른 946.45로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상승 마감한 것은 금리 인하 조치 때문이라기보다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5300억원을 순매수.. 정치 경제 2008.10.27
이명박, 귀를 막고 사는 대통령 이명박이 말 바꾸기의 명수란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촛불의 기운이 세어 국민들이 저항이 타 오르던 6월, 청와대 뒷산에 올라 ‘많이 반성했다’고 해 놓고는 몇 일 후 ‘법질서 확립’을 내 뱉더니 촛불을 무지막지 하게 탄압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 만화 만평 2008.10.27
이명박 정권은 광란의 춤사위를 멈춰라! 부시는 오바마를 향해서 미국의 개방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제 미국민 어느 누구도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역대 최저의 인기율로 자그마치 8%다. 그를 조롱하고 놀리면서 그가 떠나는 날을 세는 인형들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무진장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 정치 경제 2008.10.26
한국의 국가부도 가능성은? 외국인은 지금 손해를 보거나 감수하고 파는 게 아닙니다. 물론 지금이 바닥이라면, 그래서 향후 주가가 오를 것이라면 지금 파는 게 멍청한 짓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바닥이 아닙니다. 적어도 외국인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싼 가격에 재 매수 할 수 있는 기회가 조만.. 정치 경제 2008.10.26
이명박 감독의 방어율은 0.747 이명박 감독은 남들 흔히 받는다는 엘리트 야구 교육을 그는 접해보지 못했다. 가난 때문에,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현대 실업팀에 들어갔다. 그는 열심히 했다. 기관지가 안 좋은데도 주는 술 다 마셔가며 감독에게 환심을 얻는데 온 몸을 바쳤다. 그리고 열사의 나라로 발령받아 .. 정치 경제 2008.10.26
금융위기 부른 건 ‘금권정치’ “내게 묘한 일이…” 한 줄짜리 수상 소감 지난 10월15일 미 다우존스 지수가 반짝 폭등세를 뒤로한 채 다시 추락했다. 전날보다 733.08포인트(7.9%) 폭락한 8577.91로 장을 마감했다. 더 이상 위기감조차 느껴지지 않을 법한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이튿날치 1면 머리기사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위기.. 정치 경제 2008.10.26
외국인 ‘냉정한 대처’…57조 팔고 안전자산으로 미 금융위기 불거진 작년7월 이후 코스피지수 1000선이 무너진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투매 탓이 크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지난해 7월 이후 미국 금융위기가 불거지면서 본격화했다. 지난해 7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유가증권 시장 기준) 규모는 56조9535억원에 이른다. 같은 기간 국.. 정치 경제 2008.10.25
이명박과 한나라당,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걸핏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들먹이던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왔습니다. 주가는 연일 폭락을 하고 환율은 폭등을 해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강만수가 ‘고환율 정책’만 쓰지 않았어도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텐데 안 그래도 배가 불러 고도비만증에 걸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 만화 만평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