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본부장, 목은 타들어가지만 ‘물먹는 사진’은 절대 안 찍혀! 미국에 날아가서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몇 시간 앞둔 21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협상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상황인지라... 본인이 기자회견 도중 밝혔듯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정치 경제 2008.06.24
김종훈 꼼수에 웃겨 죽는 줄 알았네. 5단계 시나리오? 이게 무슨 말이죠? 미국 민간수출업체의 자율규제라는 실효성도 없는 미국 농무부의 ‘품질시스템평가(QSA)’ 프로그램 하나 챙기려고 6월 초부터 치밀한 5단계 시나리오를 갖고 대응했다?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갈팡질팡하다 뿔난 국민들에게 밀려 특별기자회견한 것도 미국 압박.. 만화 만평 2008.06.24
보수단체, KBS서 일인시위 하던 여성 집단 폭행 각목으로 구타…말리던 사람도 머리에 큰 부상 보수단체의 시위 중 폭력 행사가 도를 넘었다. 23일 촛불집회에 참가한 여성을 집단 폭행해 큰 부상을 입혔다. 현재 가해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50분경, 10여 명이 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KBS 본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던 박모 씨(.. 세상이야기 2008.06.24
목사인 박찬성이가 하는 짓을 보라! 박찬성 목사는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다. 북한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건 자신의 몫이나 굳이 거론할 필요는 없다.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공영방송 KBS를 지키자고 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남북의 긴장해소를 위해 총리회담을 하는데 깽판을 치는 등 상식 이하의 짓을 하고 .. 문화 예술 2008.06.24
드러난 김종훈의 꼼수협상 김종훈이가 목에 힘주어 말한 ‘미국을 놀라게 하겠다’던 묘수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김종훈의 꼼수에 대해 김성훈 상지대총장은 “QSA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것과 비슷한 미국의 농산물 품질 관리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했다. “예전에 국내에 있었던 ‘품’.. 만화 만평 2008.06.23
디시폐인부터 아고리언까지 ‘아고라와 디시가 동지에서 적으로 바뀌었다고?’ 6월12일, 다음 아고라 베스트에 오른 글이다. 글쓴이는 자신을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디 ‘네이트폐인’이라고 소개했다. 5300여 명이 추천한 장문의 글은 ‘조선일보의 괴상한 기사에 휘둘려 흥분하지 말자’는 내용이었다.. 문화 예술 2008.06.23
김종훈의 꼼수는? ‘검역 민영화’ 드디어 미국을 깜짝 놀라게 만들겠다던 ‘묘수’의 실체가 드러났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묘수는 다름 아닌 한국의 수입업자와 미국의 수출업자에게 정부의 검역 기능을 통째로 넘겨주면 광우병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송기호 변호사가 적절히 표현했듯이 ‘검역 민영화’이다. .. 정치 경제 2008.06.23
시위진압명령 거부하는 경찰이 2008년 대한민국에는 없는가? 경찰체면이 법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경찰 내에서도 5.18 진압명령을 거부한 도경국장(현 지방경찰청장)도 있었다”고 현직 경찰공무원이 말했다. 그럼 되물어 보자. 왜 2008년 6월에는 그런 경찰관이 단 한 명도 없는가? 1980년 전두환 군사정권보다 지금의 이명박 정부가 더 악랄한 독재정권이란 말.. 삶의 이야기 2008.06.23
주말 촛불집회, 또 과잉진압 ‘1m앞 소화기’ 과격해진 경찰 “가만두지 않겠다” 시민들 향해 위협방송도 지난 주말 수만 명이 모인 서울 도심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대응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이어진 밤샘 거리시위 과정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분말소화기를 뿌리는가 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세상이야기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