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46

진중권 ‘이명박 두뇌 속엔 삽 한 자루, 신해철 ’점령군 행세하나‘

문화방송(MBC) ‘100분토론’은 18일 밤 400회 특집으로 ‘2008 대한민국을 말하다’ 편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100분 토론’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비정치인 논객'으로 꼽힌 신해철 씨와 ‘가장 토론을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된 김제동 씨,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등이 출연해 이명박 정..

정치 경제 2008.12.19

미국발 금융위기로 “제국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이미 미국발 금융 위기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시기를 예단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터지고야 만다고 지적해왔다. 미국의 저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그럼에도 미국의 소비지출은 무려 10조 달러 이상이나 된다. 1945년에 견주어 거의 70배 수준이다. 이렇게 풍..

한반도와 국제 2008.12.15

3분기 국민 실질소득 최악…금융도박에 빠지면 국가도 망한다!

3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GNI)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7% 감소해 1998년 1분기(-9.6%)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는 거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3.5% 감소해 1998년 4분기(-6.1%) 이후 가장 나쁘다고 한다. ..

정치 경제 2008.12.03

이명박 대통령 “상황 탓하며 좋은 직장만 기다려선 안 돼”

라디오 연설서 청년실업 관련 ‘눈높이 낮추라’ 주문 대선후보 때도 수차례 언급…정책 실효성 논란 일듯. 이명박 대통령이 12월의 첫날 청년 실업과 관련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과 용기’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함께 약속했지만, 청년 실업 문제를 개인의 의지 문제로 돌..

정치 경제 2008.12.01

청와대 “이명박의 교과서 언급은 다른 여론 들어보라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역사교과서 발언과 관련, “전교조만 두려워한다고 하니 다른 여론이 있는 것 아니냐”며 “정부는 다른 여론도 들어보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일단 내뱉어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말을 바꾸는 전형적인 이명박식 화법에 대한 대변인들의 변명이다. 김은혜 청와..

정치 경제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