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명박 두뇌 속엔 삽 한 자루, 신해철 ’점령군 행세하나‘ 문화방송(MBC) ‘100분토론’은 18일 밤 400회 특집으로 ‘2008 대한민국을 말하다’ 편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100분 토론’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비정치인 논객'으로 꼽힌 신해철 씨와 ‘가장 토론을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된 김제동 씨,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등이 출연해 이명박 정.. 정치 경제 2008.12.19
미국발 금융위기로 “제국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이미 미국발 금융 위기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시기를 예단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터지고야 만다고 지적해왔다. 미국의 저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그럼에도 미국의 소비지출은 무려 10조 달러 이상이나 된다. 1945년에 견주어 거의 70배 수준이다. 이렇게 풍.. 한반도와 국제 2008.12.15
미국과 한국의 뉴딜정책이 지닌 근본적인 문제점 오바마의 그린 뉴딜정책이 나오자 전 세계 언론이 흥분을 했네요. 원래 오바마는 명 연설가이고 글도 잘 씁니다. 그런 만큼 그는 전 세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돈을 쏟아 붓지 않고도 시장은 그의 말 한마디에 붉게 타오릅니다. 시민이야 그렇다고 치고 준전문가들인 기자들마저 없.. 정치 경제 2008.12.12
이젠 국책은행 연구소도 ‘한국 내년 마이너스 성장’ 최악의 경우 내년 마이너스 성장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내년 한국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삼성증권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2%로 전망한 적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국책은행에서 마이너스 성장 전망을 내놓았.. 정치 경제 2008.12.11
3분기 국민 실질소득 최악…금융도박에 빠지면 국가도 망한다! 3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GNI)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7% 감소해 1998년 1분기(-9.6%)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는 거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3.5% 감소해 1998년 4분기(-6.1%) 이후 가장 나쁘다고 한다. .. 정치 경제 2008.12.03
경제파탄 정권,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규탄한다! 이명박 정권은 따로 명칭을 만들지 않고 대통령 이름 석 자를 딴 이명박 정부라 불리고 있다. ‘실용정부’라 명명하려다가 이명박의 생고집으로 개인 이름으로 명칭이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그 이명박 정권이 불과 10개월 만에 나라 전체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촛불로 이미 흔들렸지만) .. 정치 경제 2008.12.02
내년 재정적자 1조 달러인 미국의 선택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과연 미국이 살아남느냐 붕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물론 미국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며 제3세계를 약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오락 오바마도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안다. 온갖 발악.. 한반도와 국제 2008.12.02
이명박 대통령 “상황 탓하며 좋은 직장만 기다려선 안 돼” 라디오 연설서 청년실업 관련 ‘눈높이 낮추라’ 주문 대선후보 때도 수차례 언급…정책 실효성 논란 일듯. 이명박 대통령이 12월의 첫날 청년 실업과 관련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과 용기’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함께 약속했지만, 청년 실업 문제를 개인의 의지 문제로 돌.. 정치 경제 2008.12.01
청와대 “이명박의 교과서 언급은 다른 여론 들어보라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역사교과서 발언과 관련, “전교조만 두려워한다고 하니 다른 여론이 있는 것 아니냐”며 “정부는 다른 여론도 들어보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일단 내뱉어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말을 바꾸는 전형적인 이명박식 화법에 대한 대변인들의 변명이다. 김은혜 청와.. 정치 경제 2008.12.01
8년 만에 순채무국으로 전락한 한국 경제 우리나라가 2000년대 들어 8년 만에 처음으로 순채무국으로 전환됐다. 2MB정권이 들어선 첫해부터 해외에 가지고 있는 채권보다 짊어지고 있는 빚이 더 많다는 얘기다. 경제를 이렇게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아직도 경제대통령 어쩌고 하면 누가 믿어줄까? 하긴 노무현 정권 때보다 더 살만하다는 전여옥.. 정치 경제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