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도 ‘부동산 불패신화는 끝났다’고 인정 동아일보 부동산전문가 조사…‘일본과 흡사’ 동아일보가 1면 머리기사로 부동산 시장이 대세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 신문은 부동산 전문가 5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962년 이후 50년 가까이 계속돼 왔던 부동산 대세 상승이 지속될 거라고 보느냐”.. 정치 경제 2010.09.23
한국은행에 이명박 낙하산 강만수 주의보 한국은행(총재 이성태)에 ‘강만수 주의보’가 떴다.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MB노믹스’를 만든 당사자로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낸 대표적 ‘모피아’(재무부 마피아)다. ‘한은맨’들은 ‘모피아’라면 이를 간다. ‘강만수 주의보’를 띄운 이는 민주당의 싱크탱크.. 정치 경제 2010.03.05
유럽연합의 ‘그리스 일병 구하기’…잘 될지? 유럽연합(EU)이 메가폰을 잡고 독일․프랑스․그리스가 공동 주연을 맡은 기대작 ‘그리스 일병 구하기’의 결말은 행복한 것일까? EU 정상들은 지난 11일 벨기에 솔베이도서관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열고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리스발 경제 위기가 전 유럽을 강타할 가능성이 .. 한반도와 국제 2010.02.14
이명박 정권 존립 위험 ‘국가부채 1439조로 폭증’…준 파산 상태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5일 ‘사실상 국가부채’가 지난해말 현재 1천439조원으로 급증, 사상최대 규모를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국가부채’란 국가직접부채 외에 보증채무, 4대 공적연금 책임준비금 부족액, 통화안정증권 잔액, 공기업 부채 등 사실상 정부가 책임져야 할 광의의 국가부채.. 정치 경제 2009.10.07
박정희가 경제발전을 이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2차 대전 후 일본과 독일은 우리나라보다 더 한 폐허 속에 묻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60년대 중반 이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여 2차 대전의 상흔을 말끔히 씻어 내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이 되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발전한 것 보다 몇 배의 .. 정치 경제 2009.07.12
외환보유고 문제에 대한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입장 기획재정부 보도해명자료에 대한 반론 2009년 3월 23일 기획재정부는 우리 연구소의 “불안한 환율방어할 외환보유고 빨간불” 제하의 한겨레신문 기고문에 대해 보도해명 자료를 발표하였음. 재정부의 해명자료는 설명이 모호하고 우리 연구소의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반론을 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 정치 경제 2009.03.24
‘슈퍼 추경’ 앞둔 이명박 정부, 6조 규모 민생안정대책 발표 생계지원에 5.2조 투입…86만 명에 공공근로 제공 한나라당이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 밀어붙이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추경 공감대를 퍼뜨리기 위한 여론 환기 차원의 의미를 일부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민계층에 직접 현금을 지원하고 공공근로제.. 정치 경제 2009.03.13
올 상반기 최악의 경기 악화…IMF사태 때보다 심각한 타격 1회전에 위기 몰린 한국경제…“4~5월 최악” 전문가들 “경제지표 두렵고 경악스럽다” 최근 제시된 우리나라의 지난해 말 경제지표에 대해 한 민간연구소 관계자는 "한마디로 두렵고 경악스럽다"고 표현했다. 경제지표를 절대수준으로 봐도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안좋은 경우가 많을 뿐더러 그 .. 정치 경제 2009.01.27
영국 심각한 경제위기 도래 ‘제 2의 IMF사태’위험까지 영국은 심각한 가계부채와 파운드화의 가치 폭락, 증시까지 폭락하면서 보수당은 2차 IMF사태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22일 “영국의 부동산 거품은 미국보다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다”며 “2007년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부채가 141%였는데 비해 영국은 177%로 .. 한반도와 국제 2009.01.26
청와대 지하 벙커에 경제상황실 차린 이명박 지하 벙커에 경제상황실 차린 웃기는 청와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의 취약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위기관리를 책임졌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새 정부 들어 폐지됐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아직도 부재다. 모든 정보가 대통.. 정치 경제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