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용두골을 도둑질한 태영건설의 현장 파동 용두골 앞산터널 공사 현장에서 나온 사토와 암석을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감독기관에 보고 하지 않고 특정업체에 넘겨준다는 5.18일자 KBS대구경북 뉴스를 접하고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뒷거래 의혹과 감독기관의 묵인 없이는 어려운 일임은 두 말 하면 잔소리죠. 암석이 발견되면 감독기관에 보.. 환경과 생태 2009.05.20
앞산 용두골의 안보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경찰? 파동 용두골 앞산터널 공사 현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앞산꼭지 한 분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용두골을 둘러보면서 수천년 조상들의 숨결이 스며든 곳을 파괴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그런데 제 눈을 의심하는 간판이 하나 보여 눈을 닦고 다시 보았습니다. ‘.. 환경과 생태 2009.05.20
‘같이 가면 더 멀리갈 수 있다’는 어느 앞산꼭지의 글에 대해 이 글은 추운 겨울 날 어느 꼭지가 올린 글에 대한 답변으로 써 놓았다가 서로 부딪칠 것 같아 미루어 놓았던 것입니다.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것 같아 일부 수정해 올립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이란 노래와 ‘사노라면’이란 노래는 제가 참 좋아합니다. 부를 때 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 환경과 생태 2009.05.19
5.18광주항쟁 기념일에 은사님들께 제가 은사님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른들이 계시다는 게 행복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 스승의 날에 뵙고 바로 선생님들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어 놓고는 미루다 보니 피로 얼룩진 학살에 맞서 질 줄 알면서도 싸운 ‘5.18광주 민중항쟁’ 29주년 기념일인 오늘 편지를 쓰게 되었습.. 환경과 생태 2009.05.18
어느 앞산꼭지의 안동 주말 농활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5월8~9일) 안동 농활을 다녀왔습니다. 2주 전보다 날씨도 확 달라졌고 숲의 푸르름은 더해 가더군요. 황병수 씨 집 마당의 은행나무 잎도 제법 자라 나무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까치집이 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이론은 회색빛이고 오직 영원한 것은 푸른 나무의.. 환경과 생태 2009.05.14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공연과 태권도 시범 오랫동안 농촌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대구로 나타난 가수 이종일 씨가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역시 그의 노래는 따라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있어 좋더군요. 대구로 들어오는데 머리가 아파 혼이 났다면서 다시 ‘시골로 가서 작곡도 하고 일이 있을 때만 왔으면 좋겠다’면서 ‘순환이 ..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체험마당 돌아보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알뜰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깨비시장’이라고 불렀죠.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는 만달라스부채를 만드는 체험마당이 독특해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자원봉사 학생들 앞산 달비골에서 열린 어린이날 자원봉사 온 상원고등학교 학생들의 해 맑은 얼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공휴일이라고 놀러가기 바쁜데 동생들이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봉사를 한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갈수록 고통만 더해 가니 부..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큰잔치 사진 앞산에서도 생태 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달비골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 사진 나머지를 늑장을 부리다 이제야 올립니다. 이런 저런 일이 밀리다 보니 농땡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어린 동생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잔치마당 달비골 상수리나무 숲 여기저기에서 벌어진 ‘달빛고운마을 어린이 잔치’로 즐거운 함성이 가득했습니다.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의 함박웃음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수리나무 숲이 사라지면 도토리를 먹고 사는 다람쥐도 멀리 달.. 환경과 생태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