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간수사 발표 아니다”면서 ‘의도적 왜곡’ 몰고 가 검찰 ‘피디수첩’ 수사발표 블로그 글까지 내세워 “충격적 의혹” 소개 ‘궁색’ “미국 광우병 통제시스템 안전”주장 그대로 수용 농림수산식품부가 <문화방송> ‘피디수첩’에 대해 수사의뢰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29일 피디수첩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중간수사 결.. 세상이야기 2008.07.30
경찰청 홈페이지 ‘삭제 게시판’ 비판 글만 골라 100여개 지워…누리꾼 ‘황당하다’ 경찰이 경찰청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국민마당-열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과도하게 삭제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는 총 359개의 글이 올라왔으나 이 가운데 100여개가 삭제됐다. .. 세상이야기 2008.07.28
촛불의 수난…방패에 맞고 ‘만취 차’에 치이고 주말마다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제 일상화하고 있다. 오늘도 5천여명의 촛불시민들이 서울 종로 거리를 누비며 ‘미친소와 미친교육 반대’를 외쳤다. 경찰은 오늘도 소화기를 쏘며 방패로 위협하면서 강제진압을 벌였다. 새벽 1시30분께에는 거리행진을 벌이던 시민들이 크레도스 차에 치여 5.. 세상이야기 2008.07.27
사이버모욕죄가 큰 죄인가, 헌법위반이 큰 죄인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가 서서히 그 전모를 들어내고 있다. YTN사장의 임명 강행, KBS사장에 대한 사퇴압력 증가, PD수첩에 대한 강력한 검찰소사,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강도 세무조사에 이어 종국에는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회손과 관련하여 ‘사이버 모욕죄.. 세상이야기 2008.07.24
촛불집회, 대구집중 7.26일 전국투어 고담대구의 밤문화! 지난주에 부산에 이어 촛불전국투어 금주에는 대구의 밤문화 편으로 이어집니다!! 점점 심해지는 촛불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같이 쥐새끼의 뻘짓에 맞서 싸우시고 계시는 서울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약속은 약속인지라 약속을 저버리고 신의를 저버린다면 저기 파란지붕에 밑에 웅크리고 앉.. 세상이야기 2008.07.24
어청수 청장, 앰네스티도 수사 하시려우? 어청수 청장의 법적 대응 거론은 국제적인 망신 미치겠다. 그렇다. 말 그대로 미치겠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국제 앰네스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야기했다. ‘촛불시위’에 대한 국제 앰네스티의 비정기 조사관으로 급파된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의 보고서를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번역.. 세상이야기 2008.07.23
앰네스티, “성급한 경찰은 상당히 민망해 질 것” “경찰이 성급하게 나섰다. 자칫 하다간 상당히 민망해질 수 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김희진 사무국장의 말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21일 국제 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참가자 인권 침해 사례 조사와 관련, “경찰의 정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 세상이야기 2008.07.22
앰네스티 촛불은 “민중의 힘, 평화롭고 새롭고 위대했다” 경찰 체포권 남용 잘못, 의경 문제 조사할 것 “한국의 촛불집회는 평화로웠다. 그것은 위대한 ‘민중의 힘’이었다.”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은 자신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한국의 ‘촛불’을 이렇게 평가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과 조사 결과를 발표한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이.. 세상이야기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