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씻기는 470일의 투쟁 사진으로 보는 르네상스호텔노동조합 집중집회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산대가 멋대로 휘어지는 강풍에 실려 세찬 빗줄기가 마구 몰아쳤습니다. 날씨까지 이 모양이니 집회가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는, 그러나 기우에.. 노동과 민중 2007.04.29
술과 담배에 비만까지 “아, 우울해” 05~06년 민주노동당 상근자 건강검진 “진보라면 생활습관 바꿔라” 술 담배를 좋아하고 비만인 사람들은 진보정당을 좋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보정당은 일하는 사람을 술 마시게 하고, 담배 피게 하고, 살찌게 한다? 민주노동당 상근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건강 검진 결과 일반인보다 흡연, 음주, 비.. 노동과 민중 2007.04.13
한국 노동생산성 세계 최고 수준 미국 노동통계국, 생산성 대비 실질임금 증가율 일본 절반 경총은 지난 2월 14일 ‘임금수준 및 생산성 국제비교 보고서’란 것을 내놓은 적이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임금상승률이 선진국 및 경쟁국에 비해 과도하게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증가분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또 “.. 노동과 민중 2007.04.03
노숙투쟁 중인 승무 노동자들.... 새마을호와 KTX승무원들이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수도 서울의 한복판이자 출입구인 서울역 앞에서 정부와 철도공사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노숙투쟁을 시작했다. 성차별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폐지를 위해 싸우는 그들의 얘기를 홈페이지에 있는 그대로 퍼 왔다. 노동과 민중 2007.03.29
KTX 파업1년..... “우리는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 천명 넘게 타고 오르내리고 고속으로 운행을 하는 길이 380미터 고속전철인 KTX에 승객의 안전 업무를 보는 직원은 불과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 불과하다. 100명도 안타는 비행기에는 탑승하면 이륙하기 전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시범이 있고 비상 탈출 시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알려준다. 철도공.. 노동과 민중 2007.03.05
KTX 승무원이 전하는 파업일기...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2007년 3월 2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봄을 알리는 봄비인가..... 봄 ,여름 , 가을 ,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찾아오고 있다. 그렇다.... 우리 KTX 승무원들의 투쟁이 어느덧 1년을 맞이하였다. 아침에 빗소리가 눈을 뜨며 머릿속에 지난 1년의 모습이 하나.. 노동과 민중 2007.03.03
나의 분신인 KTX승무원 동지들에게... 귀하게 자라 착하게 공부만 한 우리의 딸들이 일년 넘게 파업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뭔지, 투쟁이 무엇인지 노동자의 권리와 비정규직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살아 온 그들이 성차별과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딸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 노동과 민중 2007.03.03
삼성 X파일 2탄이 공개되다 삼성 엑스파일이 또 공개되었다. <미디어오늘>이 2월21일 보도한 삼성의 기자 대처 요령은 ‘대 언론 엑스파일’이다. 삼성이 최근 신입사원을 상대로 언론 접촉 유의사항을 교육시켰다. ‘기자를 만났어요’라는 교육 안에 따르면, ‘기자는 비즈니스맨’, ‘파워의 자부심=권력’, ‘dog 저널리.. 노동과 민중 2007.02.24
검찰, 시신강탈-유족분열 공작 파문 경향, 검찰 포항건설노조 대외비 보도 … “검찰총장 물러나야” 군사독재시절이나 있었던 검찰의 노조파괴 공작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버젓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해 포항건설노조 파업 시 노동부의 실업급여 지급을 제지하고 노조원.. 노동과 민중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