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의 투쟁 매장을 점거하면서 파업에 들어 간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월급 조금만 더 올려라’는 지극히 소박한 것인데 이랜드의 실질적인 사주인 박성수는 ‘성서에 노조는 없다’며 엉뚱한 소리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렇지만 성서에는 일 하면서 먹고 살만한 임.. 노동과 민중 2008.07.23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의 투쟁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싸운 지 일년이 되었다. 이들의 요구는 지극히 순박하고 간단하다. 자신이 일하던 일터에서 일 하게 해 주고 온 종일 화장실도 못 가며 일한 월급이 90만원 안 되니 좀 더 올려 달라는 것이다. 이것은 법을 떠나 상식의 문제다. 노동자들의 요구에 이랜드 측은 ‘성서에 노동.. 노동과 민중 2008.06.20
이랜드 해결점 보이나? 사랑의 교회 천막 철거, 홈에버는 매각 이랜드 일반노동조합은 15일 사랑의 교회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정현 목사와의 면담내용과 사랑의 교회 앞 천막농성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랜드 비정규직법 악용으로 시작된 사랑의 교회 앞 천막농성은 지난 12월 21일을 시작으로 145.. 노동과 민중 2008.05.17
이랜드ㆍ뉴코아 홍콩원정투쟁단 단식농성 돌입 이랜드 뉴코아 홍콩 원정투쟁단 모두가 5월 6일 IFC(국제금융센터) 앞에서 단식철야 노숙농성에 들어간다. 이랜드 상하이의 홍콩증시상장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출국한 홍콩원정단은 일반 공모 마감 하루를 앞둔 6일, “홍콩 주식 투자자들에게 이랜드의 노동탄압과 부도덕성을 알리기 위해 단식철.. 노동과 민중 2008.05.07
파란색 셔츠를 입은 그들과 연대하는 진보신당 지난 여름 파란색티셔츠를 벗어 놓을 때는 다시는 입게 될 줄 몰랐던 이랜드ㆍ뉴코아 아주머니 노동자들. 그러기에 다시 입는다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큰 고통이라고 합니다. 공권력이란 이름으로 무참하게 가해진 폭력에 같이 저항한 진보신당은 앞으로도 연대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지.. 진보정치 2008.05.01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 홍콩으로 원정 투쟁 이랜드가 이랜드차이나홀딩스의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뉴코아 노동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30일 홍콩 원정 투쟁을 떠났다. 이들은 이날 출국에 앞서 신촌의 이랜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원정투쟁을 통해 이랜드그룹의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위를 국제적.. 노동과 민중 2008.05.01
점거는 끝나지 않았다 시, 이랜드 뉴코아 투쟁 300일에 부쳐 작년 어느 날 불쑥 당신들이 내 가슴 깊은 곳을 점거해 왔다.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당신들에게 나는 속수무책 당해야 했다 . 내 얼굴은 화가 나 벌겋게 타올랐지만 소용없었다. 당신들은 나를 점거하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아무도 몰래 숨겨둔 나의 진면목을 하.. 노동과 민중 2008.04.22
이랜드투쟁 300일…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일 오후 4시 20분 홈에버 월드컵경기장점. 대학생과 이랜드노조원 등 250여명이 일제히 2층 매장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애초 호송차 십여대와 경찰 1천여명을 동원해 노조원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하고 있던 경찰들은 뒤늦게야 다른 문을 통해 뛰어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노동과 민중 2008.04.19
비정규직, 좋으면 너나 해라! “비정규직이 그렇게 좋으면 이명박과 노무현 너나 실컷 하라”고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들은 300일 넘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기업을 직접 운영하겠다거나 세상을 갈아엎겠다는 그런 요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온 종일 서서 일하니 교대로 쉬어 가면서 근무하.. 노동과 민중 2008.04.19
이랜드 투쟁 공동행동의 날 아직 끝나지 않은 이랜드투쟁, 새로운 희망으로 함께 승리를 만들어갑시다! 이랜드투쟁 승리를 위한 300일 집중집회 및 문화제 2008년 4월 19일(토) 홈에버 월드컵점 15시 집중집회 18시 문화제 300일 만큼의 눈물, 300일 만큼의 고통, 그러나 또다시 일어나 희망을 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아줌.. 노동과 민중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