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이명박 대북정책의 끝은? 이명박이 큰형님으로 모시는 부시 정권도 북한을 ‘테러국가에서 제외한다’고 할 정도로 화해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인 ‘오락 오바마’는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한 문제 해결’을 공공연히 내걸었으며 당선 확정 후 북한의 책임자와 만날 정도로 대북 화해 정책을 .. 만화 만평 2008.11.29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지난 정권 10년간의 햇볕정책으로 모자를 벗고 외투의 단추 몇 개를 풀었던 북한이 다시 단추를 잠그고 그 겨울 모자를 다시 쓰고 있다. 개성관광 중단과 경우에 따라서는 개성공단 전면폐기에 더 나아가서는 남북관계 완전 단절과 냉전ㆍ대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은 .. 한반도와 국제 2008.11.26
위기의 대북관계는 이명박 정부 왕초보 정책의 극치 이명박 대통령이 열 받아 해외순방귀국길에 ‘통미봉남’이란 용어는 없어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의 이런 아무 생각 없는 망발은 이 정부가 얼마나 대북 정책에 있어 초보인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서 기분이 씁쓸하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이 알아야 할 사항은 북한이라는 조직이 엄연히 미국과.. 한반도와 국제 2008.11.25
‘민간단체’ 미군위문협회의 성희롱도 ‘치외법권’ 미국인 지부장 10여명 성희롱…문제 삼자 직원 해고 억지로 포옹, 탈의실까지… 정부…‘소파’ 개입 불가 미군위문협회(USO)의 미국인 한국지부장이 한국인 여직원 10여명을 성희롱한 혐의가 불거지자, 피해 사실을 호소한 일부 여직원을 해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미군위문협회(USO).. 한반도와 국제 2008.11.11
오바마 당선과 이명박의 계속되는 악몽....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북한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퍼부어대었습니다.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재벌들 조차 ‘남북경제 협력활성화’를 주문할 정도로 이익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수구 세력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이명박은 노래 두 곡도 저장하지 못하는 용량인 ‘2MB정권’임을 여실히 드러내.. 만화 만평 2008.11.06
이명박 정권은 광란의 춤사위를 멈춰라! 부시는 오바마를 향해서 미국의 개방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제 미국민 어느 누구도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역대 최저의 인기율로 자그마치 8%다. 그를 조롱하고 놀리면서 그가 떠나는 날을 세는 인형들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무진장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 정치 경제 2008.10.26
한국의 국가부도 가능성은? 외국인은 지금 손해를 보거나 감수하고 파는 게 아닙니다. 물론 지금이 바닥이라면, 그래서 향후 주가가 오를 것이라면 지금 파는 게 멍청한 짓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바닥이 아닙니다. 적어도 외국인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싼 가격에 재 매수 할 수 있는 기회가 조만.. 정치 경제 2008.10.26
함부로 입 놀린 이상희 국방부 장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연례안보회담을 마친 후 결과를 발표하는데 난 귀를 의심했다. ‘유사시 미군 병력 투입 증원에 합의’야 하나마나한 소리기에 굳이 토를 달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일국의 국방부 장관이란 자가 그것도 남의 나라에 가서 ‘김정일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삶의 이야기 2008.10.20
러시아 가스, 이명박이 직접 짊어져 나르는 편이 빠를 것 같다. 이명박이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이명박은 이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라고 할 수 있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남한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했고 그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국영가스회사인 한.. 한반도와 국제 2008.10.01
‘이명박 실용주의’에 남북 관계 풀 열쇠 있다. “따뜻하면 (북한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지는 않고 옷을 벗기려는 사람(남한)이 옷을 벗었다.” 9월 1일 한 일간지가 주최한 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햇볕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답한 대목이다. 지난 10년간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인식을 정확히 엿볼 수 있는 발언이다. 정권이 바뀌고 이명.. 한반도와 국제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