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품 붕괴, 이제 시간문제일 뿐” 외환위기 이후 늘어난 가계부채 ‘시한폭탄’ 노동자 임금수준 올라가는 게 ‘성장’ “사회 구성원들이 잘 먹고 잘살게 하는 게 경제 운용의 기본목표인데, 우리나라에선 중산층이 계속 붕괴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은 노동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니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야 하는데, 전.. 정치 경제 2008.07.29
집값하락 억억억…거품 펑펑 터지는 버블세븐 강남ㆍ목동ㆍ분당 등 현장에 가보니… 중대형서 30평형대로 하락세 확산 대출이자ㆍ보유세 부담돼 매물 속속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A공인중개사 사무실. 20평 남짓한 공간에 5개의 책상이 있었으나, 최근 이 중 2개가 치워졌다. 김모 사장은 "임대료도 못 낼 정도로 거래가 없어 보조 중개원들을 .. 노동과 민중 2008.07.01
소가 넘어가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전에는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정말 열을 내 가며 떠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취임 직후 강부자ㆍ고소영이면 그만이라고 했죠. 이젠 국내축산업을 말살하는데 아낌없이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국민들이야 죽던 말든 자기는 알바 아니란 심보죠. 서울시장은 ‘뉴타운 없.. 문화 예술 2008.04.22
총선 후 수습이 안 되는 이명박 정부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무한질주’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축배를 들며 좋아하고 있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지뢰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와 청와대의 공천 지침을 명확히 전달하고 실천한 이방호는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 문화 예술 2008.04.13
땅 많은 머슴들 공직자를 가리켜 ‘공복’이라고 합니다.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이란 뜻이죠. 국민들의 머슴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들어온 머슴들이 가지고 있는 땅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상을 초월한 부동산 투기에다 수억원을 ‘얼마 아니다’고 하며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2008.03.11
이명박, 되는 일이 없는 덴 다 이유가 있다 생활물가를 박정희 식으로 잡아 보겠다는 2mB. 유류세 인하한다고 했는데 인하하기도 전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해버려 실질 가격 인하는 물 건너갔군요. 노명박식 포퓰리즘은 국제 경제 질서에 편입될수록 독자적 기획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예입니다. 한.. 문화 예술 2008.03.08
만평가들의 딜레마 2mB 최측근, 70억대 재산가에 군 면제 아들을 둔 최시중씨에 이르러서 드는 생각인데요, 이명박씨 주변의 인재 풀이라는 게 다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온통 걸레들입니다. 도대체 아무리 빨아서 쓰려고 해도 싯누런 축재의 흔적과 표절, 이중국적, 경력위조 등의 어두운 반흔은 지워지지 않는군요. 서민.. 문화 예술 2008.03.06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인수위원회 “부동산 유망 상품을 자꾸 발굴, 추천해 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인 나의 할 일입니다. 이런 일들이 투기를 부채질한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아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죠.”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이 지난 2004년 7월께 한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이다. ‘부동산 투기 조장’의 시선에도 그는 승승장구.. 정치 경제 2008.01.24
미분양 아파트를 공동주택으로! 분양원가 공개로 반값 아파트 다시 시작해야 기대에 찬, 야심찬 공약. 말만 들어도 설레었던 공약. 반값 아파트는 정부 스스로도 사실상 ‘실패한’ 공약이라 인정하였다. 반값 아파트라고 말하지만, 실제 분양가에는 여전히 거품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군포에서의 반값 아파트의 청.. 진보 정책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