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정부가 ‘죽음의 도박’ 멈출 때까지 저희 손을 잡아주세요.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청소년과 네티즌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오늘로 이곳에서 촛불을 든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저와 같은 학생들, 우리 엄마 아빠들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한마음으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건강과 안전입니다. 미국 국.. 문화 예술 2008.05.18
촛불을 든 10대들을 보면서 청년시절 길을 가거나 버스 안에서 갓난아기나 어린 아이들이나 조카들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얘야 우리는 너희가 독재에 억눌리지 않고 분단에 짓눌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을 위해 오늘 싸우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다 이루지 못하면 너희가 우리를 이어 싸워가겠지. 자라서 불의에 .. 세상이야기 2008.05.18
2mB가 광우병 걱정을 하지 않는 까닭은? 농수산식품부 정운천장관이 과천 정부청사 공무원들에게 미국산 쇠고기 꼬리곰통과 내장탕을 1년간 먹이겠다고 해 공무원들이 발끈했군요. 93%가 먹지 않겠답니다. 아무리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지만 얼리버드, 노홀리데이에다 이제 숫제 마루타 취급입니다. 왜 애꿎은 과천공무원들입니까? 청와대와 .. 문화 예술 2008.05.17
촛불문화제, 배후를 수사 하겠다? 검찰과 경찰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정치구호가 나온다며 ‘배후수사’를 줄기차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먹고 ‘미치기 싫다’는 게 10대 청소년들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그 배후는 일방적인 ‘퍼 주기 협상’과 영문 번역 잘못 등 이명박 정.. 문화 예술 2008.05.15
노무현은 조중동과 2mB는 초중등과 싸우고 중고생들이 광장으로 나오고 있다. “저 아직 15년 밖에 못 살았어요.” 그러니 “싼 쇠고기 말고 먹어도 안 죽는 쇠고기를 주세요.” “나도 대학가고 결혼하고 애 낳고 싶어요.” “국민들이 그러라고 뽑은 게 아닌데” “내가 왜 미쳐야 되죠?” 아무 대답도 없다. 그저 안전하다는 말 뿐이고 심지어.. 문화 예술 2008.05.15
광우병 촛불문화제, ‘나를 잡아가라’ 검ㆍ경에 항의 검찰과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이른바 ‘광우병 괴담’에 대한 처벌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누리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촛불만 들었다고 단순히 문화제나 추모제로 볼 수는 없다”며 “미신.. 세상이야기 2008.05.15
한인주부 이선영 씨 “정부 쇠고기 안전 주장은 거짓”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들이 반미ㆍ좌파이겠습니까. 아이 키우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주부들이 나섰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룬 MBC TV 100분 토론에 전화를 통해 출연, 인터.. 세상이야기 2008.05.15
이명박 탄핵서명, 130만명 넘어..... 국회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총 1309283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http://www.gobada.co.kr/csig/sig_list.php 국민 주권 수호 연대 실명 서명 http://cafe.daum.net/antimb 이명박 탄핵'공식'카페 서명하실� 지금 몇명이신지 앞에 적고 서명해주세요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를 제출.. 문화 예술 2008.05.15
조롱박이 이명박 대통령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대통령을 보고 그냥 ‘명박이’라 부르더군요.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이들한테까지 놀림감이 된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무리 욕 많이 얻어먹은 노무현 씨도 조롱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놈현스럽다’ 정도였던 것 .. 문화 예술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