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피랍된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을 책임져라” 아프간에서 피랍된 한국인 인질이 또 한 명 살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31일 오후 1시 반,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프간 피랍 사태의 책임이 있는 미국이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기자회견이 하고 있다. ⓒ.. 한반도와 국제 2007.08.01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을 위한 5대 긴급제안 피를 토하는 심정입니다. 또 다시 무고한 우리 국민이 살해되었다는 비보가 모든 국민을 전율케 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가족과 피랍자 가족 모두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아프간 피랍사태는 중대한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애초부터 이 문제는 아프.. 진보정치 2007.08.01
즉각철군 카드로 미국을 압박하라! 탈레반과의 협상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손석춘 칼럼) 탈레반과의 협상은 없다.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의 ‘선언’이다. 사뭇 용기가 묻어나는 발언이다. 30일 워싱턴 교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영국 총리 고든 브라운과의 정상회담 끝에 한 말이다. 부시의 말은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되어 있는.. 한반도와 국제 2007.08.01
현애자 의원 단식 25일째- 노회찬 의원 강연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아직도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나라, 이른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는 OECD가입 국가 중에 그런 나라가 있는가? 외신을 타고 전 세계로 날아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도 남을 뉴스거리임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노무현 정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단식은 약자가 .. 진보정치 2007.07.02
군사기지 절대 반대...... 군비확충을 들먹거리는 자들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고 ×거품을 문다. 최소한의 국방 능력을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쟁은 반대해야 한다. 더구나 남의 전쟁 기지 제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전략이 한반도 붙박이 주둔군에서 ‘동아시아 기.. 한반도와 국제 2007.06.28
한숨과 눈물, 평화에 대하여..... ▲ 단식8일차를 맞는 현애자 의원, 눈에 띄게 야위고 수척해졌습니다. 평화의 섬에 군사기지를 만들겠다고 한다. 이른바 국책사업이란 미명으로, 미군이 한반도 붙박이 주둔군에서 동북아시아 기동전략군으로 전략을 바꾸었다는 것은 국제 정세에 대한 기본인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상식.. 한반도와 국제 2007.06.14
제주군사기지 반대 현애자 의원 단식농성 ▲ 주말인 9일 밤, 단식농성장을 찾은 꼬마 손님들로 결연해야 할 농성천막은 일순간 '어린이놀이방'이 되었다. ▲ 7일에 이어 9일 다시 제주를 찾은 권영길 의원 ▲ 한국 진보운동단체의 새로운 대표적 연대체 한국진보연대의 오종렬 공동대표 김재윤 국회의원이 들렀습니다. 군사기지를 반대해온 평.. 한반도와 국제 2007.06.10
제주해군기지 건설 연합작전, 그 곳에 평화는 없다! 제주도 군사기지 강행, 제 2의 평택 되나 초록빛 바다, 갈매기, 신혼부부…이름만 들어도 평화로움이 연상되는 제주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5월 14일 김태환 도지사는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끊임없이 군사기지 건설을 시도해 온 해군의 손을 들어주는 결정을 내렸다. 주민의견 무시한 해.. 한반도와 국제 2007.06.04
해군기지, 4.3영령들이 용서치 않을 것 ▲대통령은 무엇이 두려워 사람들을 저렇게 막는단 말인가? ▲ 지난 18일에 이어 열린 2차 평화기도회는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대통령 암살 위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길마저 막다니..... ▲전쟁기지 반대 무기한 단식기도에 들어간 제주교구 사제들. ▲주민들은 평화의 섬이 전.. 한반도와 국제 2007.05.24
80년 오월의 광주...... 옛날, 할머니 시절에는 정원에 꽃들이 피어 나고 있었어요 그 시절은 지나갔고, 이제는 마음만 남아있지요. 그리고 두 손에는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시간인가요? 아니면 이제 더 이상 세월을 보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인가요? 옛날, 할머니 시절에는 나무의 가지, 가지.. 한반도와 국제 200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