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게 미네르바란 네티즌의 신상파악까지 하는가? 미네르바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그의 글은 몇 편 읽어봤다.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놀라울 정도로 예리하게 분석하고 예측해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최근에는 바로 그것 때문에 협박과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노란토끼’가 달려오고 있다며 ‘일본.. 정치 경제 2008.11.19
이명박 정부는 ‘미네르바’가 그렇게 두려운가? 지난 8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 파산 등을 정확히 예측해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란 명성까지 얻었던 누리꾼 ‘미네르바’가 13일 절필을 선언했다. ‘미네르바’는 13일 ‘이제 마음속에서 한국을 지운다’라는 글을 통해 “경제에 대해서는 ‘국.. 정치 경제 2008.11.16
김부선 조성민 친권회복주장 이해할 수 없다. 김부선ㆍ손숙ㆍ권해효ㆍ허수경 등 연예인들과 정치계 여성계 인사들이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의 친권 회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1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외신기자클럽에서 열었다. 특히 김부선은 ‘그 법, 집어치우라’는 시를 낭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부선과 조성민 안면(眼面)도 없던 .. 성평등과 인권 2008.11.11
대구여고생 과잉체벌 또 다시 논란 분명히 말하는데 때리려거든 가르치지 마라. 폭력으로 남을 지도하겠다는 것은 책을 보기 위해 양초를 훔치는 것 보다 더 나쁘다. 초등학교 2학년에 대한 과잉 체벌이 문제가 된지 몇 일도 안 되어 여고생 과잉체벌이 발생했다는 것은 ‘학생은 때려도 된다’는 게 무의식적으로 배인 것이다. 최근 대.. 성평등과 인권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