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끄려 말고 방화범을 잡아야지 촛불이 성난 들불로 번지고 있습니다. 군화발로 불을 끄려 해봐야 사방팔방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소통할 줄 모르는 2mB의 대국민담화가 아닌 ‘대국민 협박문’이 바싹 마른 민중의 가슴에 불을 당 겼기 때문입니다. 촛불이 가두시위로 발전하고 이 불을 끄겠다고 살수차까지 동원했습니다. 불.. 만화 만평 2008.05.29
농림부 공무원 양심선언 ‘국민이 반대하는 고시는 하지 말아야’ 촛불문화제가 밤이 깊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KBS 9시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촛불문화제를 생중계로 방영하자, 시민들은 크게 환호했다. 청계광장에는 주최 측 추산 1만명, 경찰 측 추산 3000명의 시민이 모여 있다. 소라탑 앞부터 모전교까지 빽빽이 촛불이 들어차 있다. 이날 촛불.. 세상이야기 2008.05.28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삼보일배 ‘광우병 쇠기고 수입 중단하라!’명 청와대를 향한 가장 평화로우면서도 무서운 걸음. 이명박은 이런 현실을 보고도 외면한다면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벌써 시민들이 ‘이명박 하야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는 이명박 정부 책임이니 알아서 처신하라. 여행과 사진 2008.05.27
국민은 경고한다! 고시 철회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5월 25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백화점 앞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보수정권 타도’를 외치던 이병렬 씨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하여, 중태에 빠졌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이 씨는 현재 한강성심병원으로 긴급 후.. 세상이야기 2008.05.27
경찰도 예상 못한 ‘무서운 놈들’ 나타났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촛불을 들고 “고시 철회! 협상 무효!”를 외치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초반 여중고생이 이끌던 촛불문화제는 이미 가족단위 참가자 등 어른들로 주류가 바뀌었다. .. 세상이야기 2008.05.27
이명박의 용량과 한계 용량 2mB인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들어가서 컴퓨터를 켜는데 열흘이 넘게 걸렸다고 하죠. 모르면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될 것을 끝까지 ‘아는 척’ 하려다 결국 들통 나고 말았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일 경찰과 검찰은 말을 바꿔가면서 ‘대.. 만화 만평 2008.05.24
이명박, 광우병 수입에 독도까지 주려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행동을 너무 많이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주권인 검역주권 마저 포기하더니 영토 주권마저 내 주지 못해 안달이 나 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본 나머지 독도마저 줄 의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머슴 .. 만화 만평 2008.05.20
광우병 반대 촛불문화제도 진압할까요? 광주민중항쟁 28년입니다. 80년 5월 광주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인 특수전사령부 병력을 동원해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습니다. 28년이 지난 2008년 언론통제 대변인도 세우고,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광고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탄압하고, 방송장악을 위해 방송통신위.. 만화 만평 2008.05.19
광우병 쇠고기와 조용기의 설교? 청와대 조찬기도회의 명수 조용기 성경의 ‘욥기’에 보면 ‘어느 날 두려워하고 걱정하니 재앙이 임했다‘고 말한 구절이 있다. 욥은 많은 재산과 재물도 잃고 온몸에 종기도 났다. 그때 욥은 “나의 두려워하는 것이 나에게 임하고... 고난만 남았구나”라고 탄식했다. 이것이 바로 도적질하는 마귀.. 삶의 이야기 2008.05.19
오만한 정부가 ‘죽음의 도박’ 멈출 때까지 저희 손을 잡아주세요.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청소년과 네티즌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오늘로 이곳에서 촛불을 든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저와 같은 학생들, 우리 엄마 아빠들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한마음으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건강과 안전입니다. 미국 국.. 문화 예술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