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ㆍ노무현 정권은 용역깡패에서 자유로운가? 사진의 왼쪽은 노동자들을 죽일 듯이 팰 때는 그렇게 당당하더니 고새를 푹 숙이고 있는 용역깡패들 모습이다. 일당이 8만원 밖에 안 되는데도 사정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건 싼 값에 동원 가능한 조폭 조직원들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무도학과나 경호학과 대학생들과 그 과 출신들이다. .. 세상이야기 2012.08.04
광신대 정규남 총장이 고소한 사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도 난감해 하는 정규남의 고소 사건 정규남 목사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 조사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작은 지방대학이라 할지라도 명색이 총장이요 목사가 인터넷에 올린 글에 대해 시비를 걸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으니 정말 웃기는 짓이죠. 사건을 이송 받은 대구.. 문화 예술 2010.10.17
쌍용자동차 노조에 살인혐의 적용하려는 경찰의 작태를 보라! 경찰이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구사대 간 유혈충돌 당시 새총을 쏜 해고 노조원들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조 측은 “사측에서 동원한 구사대를 비호하는 표적 수사”라고 비난했다. 경기지방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쌍용차 해고 노조원들이 새총을 이용해 볼트와 .. 노동과 민중 2009.07.04
쌍용자동차 경찰병력 투입 강제 해산을 방치하지 마라! 법원이 7월 3일 공장 점거농성 43일째를 맞은 쌍용차 노동조합에 강제 집행을 위한 ‘최후통첩’을 하고 경찰에 협조 공문을 보내면서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집행관과 사측 관계자 등 5명은 이날 오후 4시께 노조에 계고장을 전달하기 위해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공.. 노동과 민중 2009.07.04
‘쌍용자동차 현상’에 ‘안철수 백신’은 어때요? ‘안철수 백신’으로 바라본 ‘쌍용자동차 파업’에 대한 해법 쌍용차 사태가 연일 각종 매체를 타고 보도되고 있다. 쌍용차 공장은 매일같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리고 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다. 우리 사회에 ‘정리해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무더기 정리해고’ 또한.. 노동과 민중 2009.06.30
벼랑 끝 쌍용자동차는 이제 어디로 가나? 사측 재진입ㆍ공권력 투입 등 물리적 해결 불가능 쌍용자동차 사측이 27일 밤 공장진입 32시간 만에 철수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평온은 되찾았지만 사태 해결은 여전히 미궁에 빠지고 있다. 사측의 공장 재진입ㆍ공권력 투입 등 물리적 해결책은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이번 주가 ‘극적 타결’의 고.. 노동과 민중 2009.06.28
쌍용자동차 이틀째 출근시위 갈등 증폭 쌍용자동차 회사 측이 24일 임직원을 동원해 출근 시위를 벌이면서 노조와 대립각을 곤두세웠다. 쌍용차 임직원 2600여명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경기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 모여 출근시위를 벌였다. 쌍용차 임직원은 24일 오전 8시30분께 평택공장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 공장 점거 파업 중단과 조업 재.. 노동과 민중 2009.06.24
아직은 ‘노무현을 평가할 때가 아니라’는 유시민 씨에게 추모의 마음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누가 말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개인이 아닌 대통령을 역임한 노무현에 대해 더 이상 기억을 다독거릴 때는 이미 지났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옥쇄파업에 들어간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쌍용차의 원죄.. 정치 경제 2009.06.24
쌍용자동차 일촉즉발, 중장비로 담 철거 예행연습까지 노동조합 ‘맞대응할 것…법정관리인 고발’ 쌍용차지부 ‘관제데모 강제 동원된 노동자 스트레스 사망’ 16일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노동자 대 노동자 사이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전날 임직원과 용역을 포함한 2천여명이 쌍용차 평택 공장 출입문에서 파업 중단과 공장 정상화.. 노동과 민중 2009.06.16
‘용산참사’ 추모 그림 전시회 ‘망루전’ ▲ ‘용산 참사’를 소재로 한 예술 기획전 ‘망루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 평화공간 전시관에서 13일 오후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김명진 기자) ‘용산 참사’에서 나타난 공권력의 폭력을 고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그림 전시회가 시민들의 잔잔한 호응 속에 .. 세상이야기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