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이스라엘보다 한수 아래네. 평화주의는 곧 반전(反戰)주의 “촛불 집회 진압에 투입되기보다는 차라리 감옥에 가는 것이 낫다.”며 지난 7월 미친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 진압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복귀를 거부하고 양심선언을 한 이길준 이경(22). 이 땅의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이 이경은 8월.. 한반도와 국제 2008.08.08
이길준을 집으로 돌려보내라. “불구속 결정이 났는데 왜 불법감금하나?” 전의경제도 폐지를 위한 연대는 6일 이길준 이경에 대한 불법감금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경찰은 병역거부를 선언한 이길준 이경을 부대에 억류하고 이 이경이 촛불진압 명령에 불복하자 5일 다시 구속영장을 청.. 성평등과 인권 2008.08.06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경찰에 자진 출두 ‘세상 향한 저항의 시작’…전의경폐지연대, ‘헌법소원’ 내기로 ‘병역거부’ 선언 뒤, 전의경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던 이길준 이경이 31일 오전 자신의 소속 부대인 중랑경찰서에 자진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30일 중랑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이 이경에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성평등과 인권 2008.07.31
양심선언한 이길준과 함께 하는 진보신당 경찰의 지휘를 받으면서 신분은 군인인 이상한 전의경들. 일단 군인 신분이니 바른 말 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5년 전 강철민이란 현역 사병이 ‘이라크 파병반대’를 외치며 기독교회관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거리로 나가는 시위대열에 함께 했다가 바로 잡혀 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자신.. 성평등과 인권 2008.07.30
전의경들을 지난 17년 동안 무시해 왔다. 1991년 박석진과 2008년 이길준 지난 7월 7일 참여연대 지하 회의실에서는 ‘전의경 폐지를 위한 연대’ 결성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사진을 보면 기자들이 많이 참석했던 것 같지는 않다. 듬성듬성 앉은 모습의 기자회견장이 왠지 썰렁해 보인다. 뒤늦게 살펴본 그날의 기자회견장 사진과 관련 기사에서.. 성평등과 인권 2008.07.28
양심선언 의경 이길준을 보호합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 양심선언 이길준 의경 보호해주십시오. 총 2254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 양심선언을 한 이길준 의경. 저번 육군으로의 복무전환을 요청한 분처럼 분명 명바기 정부의 탄압과 동료들의 질시를 받고 크나큰 곤경에 처할것입니다. 법적 처벌도 병행될것이구요. 국민들이 그를 .. 함께하는 서명 2008.07.28
‘양심선언’ 이길준 의경 무기한 농성 돌입 기자회견 열고 ‘전의경 폐지’, 사복경찰 진입 시도 촛불집회 진압에 투입됐던 의경이 27일 “부당한 시위진압 명령을 거부한다”며 병역 거부를 선언한 뒤 전·의경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서울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이길준 이경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성평등과 인권 2008.07.28
“경찰지휘관이 ‘보이지 않게 때려라’ 명령” 촛불진압 의경 밝혀…양심선언 회견은 취소 서울의 한 일선경찰서 방범순찰대에 근무 중인 이길준 이경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촛불진압 현역 의경의 인간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회견을 주선한 ‘전·의경제도 폐지를 위한 연대’는 “지난 23일 2박3일 특별외박을 나.. 성평등과 인권 2008.07.26
촛불진압 항의 복귀 거부 의경 진압하다가 헬멧 속에서 울기도 했다. 촛불집회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현역 의경이 24일 오후 4시 촛불집회 때 전의경 폭력과 전경 내부의 억압적 상황 등과 관련해 양심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 양심선언을 하기로 한 현역 의경은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현역 전경 “촛불집회 못 막겠다… 육군으로 보내달라” 행정심판 청구 현역병으로 군 입대 후 경찰청에 배치된 전투경찰(전경)이 전경 복무가 자신의 양심에 배치된다며 국방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을 상대로 전경 복무를 해제하고 육군으로 복무하게 해달라고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모 기동대에서 1년 4개월간 복무.. 성평등과 인권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