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정희 의원 강제연행에 성추행까지 어청수 퇴진 때까지 싸우겠다. “너무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항의도 못했는데요. 어제 경찰 연행과정에서 상체를, 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말을 채 잊지 못했다.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마구 벌어지고 있어 어떻게 이 일을 받아들여야 하나 망연.. 세상이야기 2008.06.26
폭력사건이 있은 연세대 성악과 교수님들에게 호소합니다. 연세대 음대 성악과에서 벌어진 선후배 간 ‘얼차려 폭력’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이 학교 음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도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일 연세대 음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월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진행된 오리.. 삶의 이야기 2008.06.26
백지영 키스신 논란, 그러면 상대 남자는? 가수 백지영과 쿨케이가 물 속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선정적인 부분만 편집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뮤직비디오는 신화의 에릭과 가수 요조가 화음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브라운클래식의 ‘노스텔지아 포 브라운클래식’으로 백지영과 모델 겸 사업가 쿨케이, .. 성평등과 인권 2008.06.24
‘경찰, 성폭행 피해자 모욕’…국가배상 확정 2004년 경남 밀양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관이 피해자 자매에게 ‘밀양 물 다 흐려놨다’는 말로 모욕을 주고 범인을 공개 지목하도록 한 행위 등에 대해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는 밀양사건의 피해자 A양 자매와 어머니가 국가를 상.. 성평등과 인권 2008.06.16
쓰러진 여성 짓밟는 경찰 쓰러진 여성을 끝까지 따라가서 짓밟는 대한민국 경찰. 이게 2008년 대한민국 인권의 현 주소란 말인가? 해당 진압 부대와 당사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현장 지휘관의 묵인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짓이다. 해당 부대를 아시는 분은 댓들을 달아 주세요.(사진:오마이뉴스) 성평등과 인권 2008.06.02
성매매업소 영업 중인 이명박 대통령 소유 건물 이명박 소유 건물 유흥업소…성매매업소 지금도 버젓이 영업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죠~.” 텔레비전 광고에서나 듣는 말인 줄 알았다. 엉뚱한 곳에서도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바로 대통령 소유 빌딩에 입주한 술집에서 들은 말이었다. 4월25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영일빌딩을 찾았.. 성평등과 인권 2008.05.05
20대 초반 여군 부사관의 하소연 회식이 제일 싫어요. 그는 20대 초반의 여군 부사관이다. 첫 통화에서는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몇 시간 뒤 다시 전화를 걸었다. 술을 조금 마셨다는 그가 어렵사리 입을 떼기 시작했다. 1시간여 동안 이어진 통화에서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라는 말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장기복무 심사 있지? 오늘밤 같이 있자” 01년 ‘사단장 성추행사건’ 이후로도 계속되는 여군 대상 성폭력 “한겨레21에 보도된 ‘여군 군악대장 스토킹 사건’을 읽고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여성 부사관 몇몇한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뭐 대수냐’고 하더라고요. 여성으로서의 고충은 회식 자리에서 ‘술 따르라’는 말을 듣는 정..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한국은 인신매매 피해국이자 가해국” 성ㆍ노동착취 등 세계 피해 해마다 80만명 “인신매매는 마약 다음으로 큰 불법산업입니다. 피해자가 60만~80만 명에 이르고 해마다 9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초국가적 범죄입니다. 사람들은 주변에서 인신매매를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또 주로 성적인 착취만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건설, .. 성평등과 인권 2008.04.23
홍정욱, 향응제공 혐의로 고발돼 1백여명에게 식사 제공 의혹…주민 제보, 동영상도 이번 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홍정욱 당선자가 지역주민들 약 100여 명에게 1인당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21일 오후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상계5동 주민과 노회찬 후보 선본의 오재영 상황실장이다. 고발인들은 지.. 진보정치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