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62

장자연 문건 사건 수사 ‘연예계 성매매근절의 계기’로 삼아야

탤런트로 장래가 촉망받고 있던 장자연 씨가 연예계의 뒤안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블랙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끝내는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조용히 있던 유족들이 모 일간지 대표를 성매매특별법 위반으로 고소하면서 진상 조사는 불가피하게 되었다. 전 매니저로 자살을..

성평등과 인권 2009.03.20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대처는 도를 넘어 파렴치한 짓이다.

역시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의 일원이 성폭력을 휘둘렀으며 피해자가 이를 문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이 근본적인 자기혁신을 하지 않고 사태무마에 급급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다는 불길한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이..

성평등과 인권 2009.02.09

민주노총의 여성에 대한 폭력 대응과 우리 내부의 폭력처리는?

민주노총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많은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직 내부의 폭력에 대한 처리에 대해 얼마나 공정하게 처리했으며, 그 절차에 대해 진솔하게 당원들에게 밝혔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의 가해자들은 폭력이 철저히 내재화 되어 있어 언..

성평등과 인권 2009.02.06

가수 ‘아이비’와 박은혜라는 여성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저는 가수 아이비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아이비는 커녕 백지영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곡도 못 따라하는데 아이비가 부른 노래를 알리 만무하죠. 제 질녀와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아이비가 아닌 박은혜라는 젊은 여성에게 더 호감이 간답니다. 여성으로서 한창 꿈 많을 나이에 큰 상처를..

방송 연예 2009.01.03

‘민간단체’ 미군위문협회의 성희롱도 ‘치외법권’

미국인 지부장 10여명 성희롱…문제 삼자 직원 해고 억지로 포옹, 탈의실까지… 정부…‘소파’ 개입 불가 미군위문협회(USO)의 미국인 한국지부장이 한국인 여직원 10여명을 성희롱한 혐의가 불거지자, 피해 사실을 호소한 일부 여직원을 해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미군위문협회(USO)..

한반도와 국제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