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석 청와대 수석 ‘논문 표절’에 이어 ‘땅 투기’ 논란 휘말려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던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이번에는 농지법 위반으로 곤욕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박 수석은 남편 명의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에 1353㎡ 넓이의 논(공시지가 1억8536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 예술 2008.04.25
소가 넘어가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전에는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정말 열을 내 가며 떠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취임 직후 강부자ㆍ고소영이면 그만이라고 했죠. 이젠 국내축산업을 말살하는데 아낌없이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국민들이야 죽던 말든 자기는 알바 아니란 심보죠. 서울시장은 ‘뉴타운 없.. 문화 예술 2008.04.22
총선 후 수습이 안 되는 이명박 정부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무한질주’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축배를 들며 좋아하고 있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지뢰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와 청와대의 공천 지침을 명확히 전달하고 실천한 이방호는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 문화 예술 2008.04.13
한국부동산 거품, 미국보다 2~3배 높아 “아마 앞으로 1~2년 안에 한국경제가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탁자 위에 마시던 머그잔을 놓으며 말했다. 김광수 ‘김광수경제연구소’ 소장. 인터뷰 말미에 부동산 시장에 대해 물었을 때다. 그의 화법은 여전히 직설적이었다. 에둘러 돌아가는 법이 없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노동과 민중 2008.03.25
강부자ㆍ고소영 공천으로 싹쓸이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남의 땅 부자로 임명하더니 국회의원 공천마저 ‘명박당’으로 만들려고 난리가 아닙니다. 얼마나 불안하기에 ‘형님공천’에다 ‘계파공천’까지 하더니 이젠 박근혜 측근은 불도저로 확 밀어 버리는군요. ‘싹쓸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건설업체 회장까지 지낸 대통.. 문화 예술 2008.03.15
땅 많은 머슴들 공직자를 가리켜 ‘공복’이라고 합니다.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이란 뜻이죠. 국민들의 머슴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들어온 머슴들이 가지고 있는 땅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상을 초월한 부동산 투기에다 수억원을 ‘얼마 아니다’고 하며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2008.03.11
이명박, 되는 일이 없는 덴 다 이유가 있다 생활물가를 박정희 식으로 잡아 보겠다는 2mB. 유류세 인하한다고 했는데 인하하기도 전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해버려 실질 가격 인하는 물 건너갔군요. 노명박식 포퓰리즘은 국제 경제 질서에 편입될수록 독자적 기획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예입니다. 한.. 문화 예술 2008.03.08
만평가들의 딜레마 2mB 최측근, 70억대 재산가에 군 면제 아들을 둔 최시중씨에 이르러서 드는 생각인데요, 이명박씨 주변의 인재 풀이라는 게 다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온통 걸레들입니다. 도대체 아무리 빨아서 쓰려고 해도 싯누런 축재의 흔적과 표절, 이중국적, 경력위조 등의 어두운 반흔은 지워지지 않는군요. 서민.. 문화 예술 2008.03.06
경칩에 벌떡 일어나는 자들 겨울잠 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에 뇌물 먹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군요. 어느 인사는 곳곳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나는 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파렴치범들을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무리하게 임명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이 집 없이 해 마다 이사 걱정을 .. 문화 예술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