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수놓은 교정 벚꽃이 대학 교정을 아름답게 꾸민 곳이 있네요. 어디인지 궁금하시죠? 대구 옆 경산영남대학교입니다. 넓은 압량벌에 벚꽃이 활짝 펴 그 화려함을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4.13
설악산 백담사로 갑시다.(펌) 내설악에 자리 잡고 있는 백담사 여행을 가 보도록 하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만해 한용운 선생께서 수도를 하신 곳인데 인간백정 전두환이가 도망 와 있으면서 물 다 버려 놓았죠. 여행과 사진 2008.03.25
봄꽃 여행 가요..... 꽃도 예쁘지만 사진의 구도가 너무 잘 맞죠? 사진을 보는 순간 ‘작품’이란 말이 바로 나오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렇게 잘 찍은 사진을 퍼 가도록 해 주신 이웃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행과 사진 2008.03.22
봄산으로 가는 여행(펌) 등산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정상정복’이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산에 간다’며 겸허하게 말을 하죠. 자연은 우리 인간들의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합니다. 자연이 파괴되어 생물이 살 수 없으면 사람도 살 수 없다는 증표이기도 합니다. 여행과 사진 2008.03.22
봄의 전령, 봄꽃을 찾아서 말도 못하는 꽃도 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자태만 뽐내는 게 아니라 봄이 왔음을 사람들에게 알리죠. 미물도 저렇게 자기 일을 하는데 사람 가운데 구실 못하는 인간들을 보노라면 한심하기 그지없죠. 여행과 사진 200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