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변양균 사건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었지만 뭔가 제대로 밝힌 게 없죠. 신정아가 학력위조를 했다는 것 밖에는 모르죠. 그런데 문제는 예일대에서 동국대로 보낸 학위 확인 팩스 내용마저 가짜가 아니라 진짜라고 하네요. 언론에서 떠드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죠. 학력.. 문화 예술 2008.01.16
“신정아씨 학위증명 팩스는 진본…박사 인정은 착오” 예일대, 동국대에 잘못 시인…“대학원 부국장이 서명 잘못해” 신정아(35)씨 교수 임용 과정에서 동국대의 요청에 따라 예일대가 보내온 신씨의 박사 학위 증명서 팩스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예일대 대학원 부학장인 파멜라 셔마이스터가 직접 서명한 진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신씨가 실.. 문화 예술 2007.12.28
‘신정아ㆍ변양균’이 연인이든 말든.... 거두절미 하고 요점만 추리자. 이른바 ‘신정아-변양균’ 파문에 있어 본질은 신정아씨가 기업후원금 모금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다. 이 과정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여부도 역시 본질에 포함된다. 그런데 파문 초기부터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사생.. 문화 예술 2007.12.04
추악한 미술판을 무엇으로 덮을 것인가? 권력형 비리로 번진 신정아씨 학위 위조 사건의 회오리바람은 미술동네 곳곳의 허물을 낱낱이 벗겨놓았다. 누드 사진 공개 파문까지 터진 젊은 큐레이터의 가짜 박사 사칭, 청와대 고위 공직자인 번양균과의 유착, 미술관 기업 후원금 거액 유치 의혹 등 스캔들의 주 무대가 대부분 미술판이었기 때문.. 문화 예술 2007.10.13
신정아의 가계(家系)가 그리도 중요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박근혜는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이미지를 남겼다. 특히 경선결과에 승복한 것은 이제까지의 많은 후보들이 불복했던 나쁜 선례를 불식하는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그에게 따라다닌 수식어 중의 하나는 ‘.. 문화 예술 2007.09.29
신정아 사건, 어디로 가고 있나? 학벌사회 공고화를 바라는 집단의 담합이 방향 잡아 ▲조사 받으러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선거 국면이니 시간이 좀 지나면 곧 덮이고 잠잠해지리라 생각했던 신정아ㆍ변양균 사건이 두 달이 지나도록 식을 줄 모르고 연일 언론지면을 뒤덮고 세간의 주요 관심사에 .. 문화 예술 200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