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특종 ‘앞산에 홀연히 나타난 부처님’을 아시나요? ‘강부자ㆍ고소영’이란 말로 대변되는 정부 , ‘2mb 정권’이라 중학생들이 부르는 이 정권 아래에서 참 힘겹게 살아가는 있는 시절입니다. 이 부자들에 의한, 부자들을 위한, 부자들만의 정부는 최근에는 언론마저 장악하기로 작정한 것인지 언론악법을 만들어내더니 이제는 그 영역을 확대해 허위.. 환경과 생태 2009.01.13
앞산꼭지들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 사진 고산골 입구 맛 집으로 소문난 ‘장가네순두부’ 집 앞에서 문화탐방 출발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이 더러 보이는군요. 앞산꼭지들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에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행을 했습니다. 앞산꼭지이자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교.. 환경과 생태 2008.12.30
사진과 함께 보는 앞산 ‘상수리나무 위’의 마지막 토요일 편지 간밤에 잠은 잘 들었는데 추워 일찍 깼습니다.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추운 시간대라 이 추운 동지섣달에 새벽에 움직이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5시에 일어나 밥 한 술 들고 뼈 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무릅쓰고 하루 일당을 벌려고 집을 나서는 건설노동자들이 떠오릅니다. 노가다 말로 ‘한대가리 .. 환경과 생태 2008.12.27
앞산터널 불법공사에 불법사진채증까지 자행한 태영건설 태영건설의 불법공사와 대구시의 관리감독 태만에 항의하기 위해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약칭:앞산꼭지)이 상인동 달비골에 ‘나무 위 농성장’을 지었습니다. 공원지역이라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 행정절차를 밟아 집행을 하고, 사법 처리에 대비해 경찰이 사진 채증을 한.. 환경과 생태 2008.12.16
앞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상수리나무 위로 올라간 작은 난장이들. ‘나무 위 농성’은 ‘난장이’들의 절박한 몸부림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을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 ‘앞산꼭지’(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는 2008년 12월13일부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숲에서 무기한 ‘나무 위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달비골은 앞산의 골짜기 중의 하나로 무주 덕유산국.. 환경과 생태 2008.12.15
태영건설은 앞산터널 야간 불법공사를 중시하라! 문화재청은 대구시건설본부의 용두골 앞산터널공사 현장 공사중지 명령에 대한 질의에 대해 ‘사업부지내 설계변경 구간’ 공사중지라고 분명히 회신을 했습니다. 이는 문화재관리 부서의 명확한 지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은 야간에도 불법공사를 계속하고 .. 환경과 생태 2008.12.05
앞산터널 반대 대구시청 앞 시위 대구의 어머니산인 앞산터널 반대 일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이라면 안 가본 사람이 없는 친근하기 그지없는 산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파괴하려는 대구시의 엉터리 행정에 대한 항의 시위가 계속됩니다. 뭐가 그리도 급한지 문화재 조사마저 제대로 하지 않을 정도로 엉망임에도 감.. 환경과 생태 2008.12.03
앞산꼭지들의 앞산문화재 탐방 앞산꼭지들이 상동교가 있는 고산골로 시작해 파동 용두골로 ‘앞산문화재탐방’을 했습니다. 곳곳에 유적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무분별한 개발을 반드시 막아야겠다는 결의를 다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산위에서 바라본 파동의 늦가을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파괴한다는.. 환경과 생태 2008.12.02
대구 앞산고산골의 선사시대 유적 고산골로 해서 올라가는 앞산 등산길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유적이 있습니다. 특히 선사시대 유적은 우리 역사교과서를 새로 써야 할 정도로 소중한 값어치가 있어 보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곳곳에 있는 채석의 흔적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남문화재연구원.. 환경과 생태 2008.12.02
앞산에서 내려오다 만난 아담한 절집 장암사 앞산에서 파동 용두골로 내려오면 만나는 장암사란 아담한 절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골짜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아담한 이 절은 비구니 스님이 주지로 있어서인지 정갈하고 아담한 게 주위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이곳에도 약수가 펑펑 쏟아지고, 고즈넉한 늦가을의 산사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 환경과 생태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