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태영건설이 용두골 파괴한 참혹한 벌목 현장. 대구 시민들의 휴식처인 앞산의 파동 쪽인 용두골에 마구 잘려 나갔습니다. 현장에는 나무와 많은 생물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계속 공사를 하는 태영은 불법을 사정없이 저지르고 있어도 감독 기관인 대구시는 현장 확인을 수시로 하지 .. 환경과 생태 2008.11.06
달비골의 ‘웰빙어묵’ 포장마차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달비골에 들어서면 아주 독특한 어묵(오뎅)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자신 있게 강력 추천하는 ‘웰빙어묵’ 포장마차입니다. 그냥 스텐레스스틸로 만들어 끌인 것이 아니라 가마솥에 끌이니 국물이 자연스레 우러나오죠. 솥 가운데를 보면 호박이 있는데 주인장이 연구를 .. 환경과 생태 2008.11.06
앞산을 ‘꼭 지려는 사람들(꼭지)’의 일주년 기념 잔치 11월 2일은 대구 앞산꼭지들이 마음을 모은 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것은 시민들의 휴식처를 지키자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국립공원 덕유산만큼 많은 온갖 생물들이 서식할 정도로 생태 보전이 잘 되어 있는 이런 곳을 망칠 수 없다는 것이죠. 자연은 지금을 사는 기성세대들의 것이 아니.. 환경과 생태 2008.11.05
대구 용두골에서 발견한 선사시대 유적 용구골 앞산터널 공사 현장에서 보기 드문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500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유적지에 대한 탐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인 (주)태영은 그냥 공사를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태영이 의뢰한 문화 단체는 이를 일부러 누락시켰으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된 것이죠.. 환경과 생태 2008.11.04
앞산을 뚫지 마라. 대구 파동 용두골에서 태영이 자행한 벌목 현장입니다. 다른 곳에 이식하려고 표시 해 놓은 것 조차 마구 베어버렸습니다. 지금의 자연은 후세대들의 것이니 마구 사용하면 안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랐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남겨 놓아야 합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살림을 돌볼 생각은 않고 환경 .. 환경과 생태 2008.11.04
앞산 용두골 벌목 현장의 참혹한 모습 앞산 터널 공사를 한답시고 마구잡이로 (주)태영이 벌목을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식하려고 표시를 해 둔 나무마저 사정없이 베어버렸습니다. 명백한 불법임에도 감독기관인 대구시는 현장을 감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마구 잘려나간 용두골에 많은 생명들의 아픔이 들립니다. 앞산꼭.. 환경과 생태 2008.11.03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 대구 앞산은 시내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가까이 있어 시민들의 바람 쏘이려 가기도 좋은 곳이죠. 달비골은 국립공원인 덕유산 만큼이나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파동 쪽인 용두골에도 이름 모를 온갖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일인 시위에 퇴직한 어르신이 앞장서고 계십니다. 여기에 .. 환경과 생태 2008.11.03
앞산을 지키는 사람들. 대구의 허파인 앞산을 뚫으려는 탐욕에 맞서 싸우는 앞산꼭지(앞산을 꼭 지키는 사람들)들이 있다. 수성구 파동 용두골에는 이미 공사가 시작되어 각종 장비가 들어오고 아름드리 나무가 비참하게 잘려나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만 없어 주말도 마다하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다른 곳으로 이식.. 환경과 생태 2008.10.20
앞산을 죽이는 태영건설 현장! 킬링필드! 인간에 의한 나무들의 죽임 현장, 지천으로 피 냄새가 올라와 숨을 쉴 수 없다. 초입에 널브러진 나무들은 뿌리에서 뽑아 올린 물이 물관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며 쓰러져 있다. 사람으로 치면 피가 아닌가. 그러니까 온통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다. 아, 이것은 무슨 조화란 말인.. 환경과 생태 2008.10.20
앞산을 손대지 마라! 대구의 어머니 산인 앞산에 굴을 뚫으려 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있다. 자그마치 4.6킬로미터나 되는 대한민국 최고로 길다. 십리나 넘는 굴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다니는 길이 아닌 오가면서 돈을 내야 하는 ‘유료도로’를 내겠다고 한다.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때 재난 대책이 있는 것도.. 여행과 사진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