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 용산참사 앞산달비골 ‘벌목저지’ 행동의 날(2월 25일) 인터넷의 생명은 신속이란 거 잘 아시죠? ^^ 비전문가들이 쓰는 글이라 정확도는 조금 떨어질지 모르나 신속한 매체임에 분명합니다. 집회 끝나고 나서 파동 주민 여러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파동과 상인동 주민들이 똘똘 뭉치고 있다는 증거임을 태영건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의 행정절.. 환경과 생태 2009.02.25
대구판 경부운하 앞산 달비골 벌목 저지 행동 돌입! 많은 분들이 달비골 벌목저지 싸움에 함께 하셨습니다. 새벽 5시부터 마치 기습전을 하듯 벌목을 하던 태영직원들이 앞산꼭지들과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오후2시 20분 무렵 철수를 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몇 그루 못 잘랐으나 앞으로 몇 일이 관건입니다. 최소한 이번 주만 막으면 당분간 벌목 .. 환경과 생태 2009.02.24
대구판 경부운하 앞산 달비골을 베지 마라! 많은 분들이 달비골 벌목저지 싸움에 함께 하셨습니다. 새벽 5시부터 마치 기습전을 하듯 벌목을 하던 태영직원들이 앞산꼭지들과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오후2시 20분 무렵 철수를 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몇 그루 못 잘랐으나 앞으로가 관건입니다. 최소한 이번 주만 막으면 당분간 벌목 작업할.. 환경과 생태 2009.02.24
태영의 앞산 달비골 불법벌목 공사를 고발한다! 태영건설과 대구시는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절차도 밟지 않고 일방적으로 ‘벌목작업’을 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그것도 건설현장의 작업 시간인 7시가 아닌 캄캄한 새벽 5시부터 시작하는 아주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이른 새벽 캄캄한데 작업하는 것은 벌목작업 노동자들의 생명과 직결.. 환경과 생태 2009.02.24
대구판 용산참사 앞산 달비골 철거를 중단하라! 서울 용산에서 강제 철거에 항의하던 철거민들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지 한 달이 넘었다. 무리한 강경 살인진압이라 ‘이명박의 화려한 휴가’로 부를 정도로 참혹한 그 사건으로 1980년 ‘광주민중항쟁’ 이후 가장 많은 민간인들이 죽었다. 죽은 사람들을 가족들이 몰라볼 정도로 시신을 부검이랍.. 환경과 생태 2009.02.24
철거현장 앞산달비골의 기이한 암석 태영건설이 강제 철거를 자행하려는 대구 앞산 달비골에서 앞산꼭지들이 발견한 기이한 암석에 대해 현장을 답사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이 암석은 화산력(火山礫, lapilli)으로 화산이 분출할 때에 터져 나오는 용암의 조각. 이미 굳어진 암석이 폭발하여 파괴된 것으로, 지름은 2~64mm이다. 화산.. 환경과 생태 2009.02.24
앞산 달비골 벌목작업 저지 성명서 지금 대구 앞산에서는 대구시의 참 주인인 대구시민들마저 실체를 잘 모르는, 대구의 심장이자 허파인 이 앞산에 거대한 구멍이 뚫리는 불법공사가 자행되고 있다. 대구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허울 좋은 거짓말로 시민들을 우롱한 채 대구의 명소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앞산을 뚫는 것에 분노를 금할 .. 환경과 생태 2009.02.24
앞산 달비골 벌목 저지 주민 횃불문화제 앞산터널과 관련해 대구시와 달비골 인근 상인동 주민들 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시와 태영건설은 일방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달비골 벌목작업을 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그것도 공문이 아닌 입으로 던진 일방적인 전달입니다. 개발독재 시대에도 이런 짓은 하지 않았건만 21세기인 개명 .. 환경과 생태 2009.02.23
대구판 경부운하 ‘기본 절차조차 무시하는 앞산터널’ 공사 달비골에 벌목작업을 하겠다는 통보를 태영건설 소장이 주민들에게 했다. 양식에 맞추어 공문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주민들 앞에서 그냥 입으로 던진 일방적인 통보다. 얼마나 겁을 먹었는지 태영직원들 서른 명을 대동하고야 나타났다. 무슨 잘못이 그리 많기에 그러는지 정말 대×리 나쁘다는 말 .. 환경과 생태 2009.02.23
생명을 지키는 앞산터널 저지 투쟁을 접을 수 없다. 전교조 초등강북지회 사무국장인 안현수 선생이 주말을 맡아주셨습니다.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서만 가능한 특별체험을 하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 주말에 농성장 아래 위를 같이 지켜 주신 덕분에 앞산꼭지들은 잠시 휴식도 취하고, 오랜만에 막걸리도 한 잔 했습니다. 이.. 환경과 생태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