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400

주말 촛불집회, 또 과잉진압 ‘1m앞 소화기’ 과격해진 경찰

“가만두지 않겠다” 시민들 향해 위협방송도 지난 주말 수만 명이 모인 서울 도심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대응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이어진 밤샘 거리시위 과정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분말소화기를 뿌리는가 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세상이야기 2008.06.22

촛불집회 나온 70대 어르신 강기택 씨, ‘나이 든 사람들 반성해야’

광장엔 초중고생부터 40대,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촛불을 든다. 하지만 7~80대 어르신들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촛불 반대 시위나 KBS, MBC 규탄시위에서 군복을 입은 그들을 볼 수 있을 따름이다. 21일 촛불집회에서는 생활한복을 입은 한 할아버지가 눈에 띄었다. 걸어가는 그의 뒤에서 ..

세상이야기 2008.06.22

주성영 의원 ‘공개사과’ 요구하는 고려대학생 김지윤 씨

일명 ‘고대녀’로 유명해진 김지윤 고려대 학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여 자신에 대해 ‘고대생이 아니다. 민노당 당원이며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등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을 했다며, 재학증..

세상이야기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