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대녀’로 유명해진 김지윤 고려대 학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여 자신에 대해 ‘고대생이 아니다. 민노당 당원이며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등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을 했다며, 재학증명서 사본을 들고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김지윤씨는 제적되었다 복학해 현재 재학 중이다. ‘MBC100분토론’ 진행자인 손석희 씨도 이 사실을 방송 중 이 사실을 분명히 했음에도 주성영은 ‘대구의 광란의 밤’에 아직도 젖어 있는지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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