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또 청와대 뒷산에 갈 것인가? 종교차별에 항의하는 불교신자들의 ‘범불교도시국법회’가 열립니다. 헌법 파괴에 항의하고 폭력 진압의 책임자인 ‘어청수 파면’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도 어청수의 ‘임 향한 일편단심’은 끝이 없는지 감싸고도는 꼴도 가히 가관이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또 청와대 뒷.. 만화 만평 2008.08.27
올림픽 이승엽 야구에 넌 묻어 가거라! 공영방송 장악 밀실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관 대변인은 ‘우린 듣기만 했다’고 우깁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대변인이 참석한 밀실회의에 이동관의 말처럼 듣기만 했다 할지라도 어느 누가 바른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전부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 알아서 기며 ‘땡전뉴스.. 만화 만평 2008.08.24
우리 생애 최고의 어이없는 순간? 정말 ‘우리 생애 최고의 어이없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정방송 사수를 위해 언론노동자들이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건만 방송통신위원장이 소집한 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대변인이 참석했습니다. 그런 자리에 참석해 ‘우린 아무 말 안 하고 듣기만 했다’고 지나가는 소가.. 만화 만평 2008.08.23
이명박의 종교차별과 어청수의 과잉충성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종교 차별이 극도로 심해져만 갑니다. 과히 ‘개신교편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에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고 조계종의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인 총무원장이 타고 나가는 승용차를 트렁크까지 열어 검문하는 등 모욕을 주었습니다. 당사자의 ‘의욕 과잉.. 만화 만평 2008.08.22
특종! 기자들 2.7%나 2mb 지지한다. 촛불을 몽둥이와 물대포로 진압하고도 모자라 백골단까지 부활시키고, 공영방송 장악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는가 하면, 과거사는 묻어버리고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는 역사 왜곡까지 신나게 드라이브를 걸자, 한나라당 전통 지지 세력이 재결집해 이명박의 지지율이 30%로 반등했습니다. 올림픽 특.. 만화 만평 2008.08.22
겁 없이 하늘을 나는 짭새 경찰이 요즘 물 만난 고기처럼 난리를 칩니다. 공안정국 올림픽을 열어 ‘국민사냥 마일리지’ 종목을 만들더니, 촛불집회와 관련해 연행한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넘어 ‘내의 벗기기’까지 신설해 누가 잘 하나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공권력 남용을 넘어 명백한 폭력이죠. 넘을 선을 한참 넘어.. 만화 만평 2008.08.21
베이징올림픽메달 도심 퍼레이드. 난데없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도심퍼레이드’를 연다고 난리법석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니고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각하께서는 꽃가루를 뿌리려는 모양입니다. 그런 후 무게를 잡으며 고생해 메달 딴 선수들을 격려하며 사진 한 판 찍으려 하겠죠. 올림픽 방송 중에 SBS의 정형.. 만화 만평 2008.08.20
이명박, ‘PD수첩’ 밀어 붙이기 KBS 정연주 사장을 불법으로 해임시킨데 이어 광우병 관련 방송을 통해 위험성을 비교적 상세하고 공정하게 방송한 MBC를 향해 사정없이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정연주 사장을 해임하자마자 검찰은 연행을 하는 등 횡포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에게 한 말과는 반대로 경영진은 알아서 기는 행태.. 만화 만평 2008.08.14
2008년 대한민국 비정규직 올림픽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농성투쟁을 시작한지 1090일이 되어갑니다. 단식을 시작한지는 65일이 되어갑니다. 단식은 약자들이 항거하는 마지막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곡기를 끊는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한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60일 넘게 단식을 하면 회복식을 잘 해도 건강에 위험이 올 수 있음에도 불구.. 만화 만평 2008.08.14
박태환 처럼 처음부터 밀어 붙여? 이명박 정부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수영의 박태환 처럼 무엇이던 처음부터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뼈가 있는 미국산쇠고기 시판과 공기업 민영화를 이름만 바꿔 ‘선진화’로 포장하고, KBS의 정연주 사장을 해임 시키는 등 상식 이하의 짓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전쟁에.. 만화 만평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