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70대 할머니에 구타당했다는 전여옥 의원의 얼굴

녹색세상 2009. 3. 3. 19:34

 

 

 

이상한 소리 하기로 유명한 한심하기 그지없는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이 70대 할머니에게 구타를 당해 눈을 찔렸다는 둥 심각한 부상을 입어 모 병원 특실에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눈을 다쳤다는 사람의 얼굴이 이리 멀쩡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자해공갈단도 아닐 텐데 처음 얼굴이 이리도 멀쩡한데 왜 그리 심한 부상이라고 입원까지 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여기에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의원에 대한 테러로 묵과할 수 없다’고 한 마디 거듭니다. 명색이 입법기관인 국회의장이면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해야 하는 게 우리들의 상식이건만 그런 상식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난 지 오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