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과 생태를 연구하는 교사모임’에서 연수차 앞산 달비골과 용두골을 찾아오셨고, 오후에는 안심습지를 다녀갔습니다. ‘도심에 이렇게 아름답고 생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게 놀랍다’며 한결 같이 감탄을 하더군요. 안심습지는 안타깝게도 제방 공사를 한다며 아름드리나무를 베어 버리는 등 훼손이 심해 예년에 비해 철새가 2~30퍼센트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토건공화국 답게 자연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지막지함 행정에 그저 혀를 내두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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