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왜곡 편파보도를 하는 조중동에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광고를 실으면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네티즌 20여 명을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자기가 사는 제품이 ‘진실보도를 하는 신문에 광고를 실으면 좋겠다’며 전화를 했을 뿐인데 무슨 흉악범도 아닌데 ‘출국금지’까지 내리니 안 그래도 사소한 사건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경찰의 수사 지휘를 하느라 일이 많아 날밤을 새운다는 검찰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권이 바뀌면 ‘검찰중립’을 외치던 평검사들의 기개는 어디로 가고 이명박 정부에 알아서 기는 충견(忠犬) 노릇을 하고 있으니 너무나 한심하죠. 거기에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처럼 공안 검사들이 설치는 꼴은 더욱 가관입니다. 역시 검찰은 ‘검새스럽다’는 말을 들어 마땅한 것 같습니다. (프레시안/손문상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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